“빛이 너희를 채우면, 너희 안에 있는 이 아름다운 차원과 접속을 계속 유지하면서 ‘신성-생명 의식’이 매순간 너에게 부어넣어 주는 모든 것을 다른 이들에게 주고 싶어하는 열망을 느낀다. 너희는 더 이상 상대방 인격을 배척하지 않는다. 너희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사랑을 필요로 하며 너희에게는 베풀 사랑이 넘친다.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이 더 이상 힘써 노력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저절로 그렇게 된다.” (511-512쪽) 아댜산티는 깨달음의 정도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으로서 우리를 지지하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 사람을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똑같이 대할 수 있는지 보면 된다고 합니다. 에고가 사라져서 더 이상 자타의 구분이 없을 때 그 모든 일은 저절로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