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에서는 내 아이들에게 선 수행을 권하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여의치 않았다. 그런데 마침 아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 대화중에 선 수행을 권유하게 되었다.
계기는 내가 유물주의를 믿는지 관념주의를 믿는지 하는 질문이었다. 나는 유물주의든 관념주의든 하나만 말하면 틀린다고 답하고 예를 들면 뇌가 의식을 만든다고 하면 오답이라 했다.
대화 중에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이 둘이 아니고 '평상심이 도요 일상이 곧 선'이라는 불이문에 기반한 생각을 말하고 선에 입문하길 권했다. 희한한 우연의 일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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