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논설과 메시지 43

편지 기록자 인터뷰 2

신은 비인격적이지만 무한한 의식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의 기록자와의 인터뷰 베네수엘라의 언론인 ‘Carmelo Urso’와 기록자, 그리고 스페인어 등으로 편지 번역작업을 한 번역자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2009년) Carmelo Urso: 먼저, 그리스도의 편지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록자: 편지는 익명의 채널러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편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기록자로만 알려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그리스도께서 진정한 저자이자 영감을 주신 분이라는 사실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Carmelo Urso: 편지는 언제 쓰여졌나요? 기록자: 2000년과 2001년 초에 쓰여졌습니다. Carmelo Urso: 편지는 새로운 종교의 기초인 것처럼 보여집니다. 기록..

편지 기록자 인터뷰 1

문: 당신이 그리스도를 만나게끔 이끌어온 이전의 삶에 대해 말해주실 수 있나요? 답: 나는 1919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92살이지요. 아버지는 변호사였고 1차 세계대전 때 뛰어난 봉사로 M.C.&Bar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는 식민지청의 특별 평화 판사로 임명되었지만 3개월 복무하고는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나는 태어난 지 겨우 10개월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짧은 복무기간 때문에 연금이 삭감되는 바람에 어머니와 나는 궁핍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섯 살 때 어머니는 나를 남 데본South Devon에 있는 아주 멋진 수도원에 보내주셨습니다. 나는 어머니께서 간절히 기도하신 덕분에 식민지청이 나의 기숙사학교 학비를 전액 대주었다고 믿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에 2차 세계대전이 일어..

기록자의 긴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어머니-생명’이시여, 제가 참된 영적 실체, 즉 참나를 잊고 살 때 곤경과 불안 속에 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습니다. 제 자아-의지를 버리고 제 ‘존재의 근원’에게 보호와 이끄심을 맡길 때 저는 높은 영적 의식에로 드높여지고 제 삶이 물 흐르듯 되어 저와 제 가족 및 연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의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당신’께 기도하면서 이러한 것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아버지’시여 제가 순명하는 것이 참되고 진정한 것이 되고 그로써 매일의 제 생각과 행동을 물들이게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의심스러울 때) ‘아버지’의 목적이 무엇인지, 즉 무엇이 올바르며, 이러한 활동에 관련된 모든 이에게 유익하고 축복이 ..

기록자의 짧은 기도

‘신 의식’이여, 세상에 있는 ‘모든 지성과 사랑의 원천’이시여, 제 ‘생명’이시여, 당신의 ‘지혜’, ‘사랑’, ‘능력’을 받기 위해 제 마음과 심장을 엽니다. 당신께서 저와 제 가정을 드높이시고 번영케 하시며, 저를 이끄시어 제 주위 모든 사람을 드높이며 축복하는 일만 하게 하소서. 저와 제 삶 안에 있는 당신의 한없는 권능에 감사합니다. --------------------- 그리스도가 말한다 : “내면에서 의식되는 평형 상태로 다시 옮겨 가도록 하라. 거기에서는 모든 생각이 멎고 마음은 침묵한다. 너는 이제 내적으로 자신을 다스리며, 마음과 감정은 더 이상 활동과 느낌으로 분산되지 않는다. 너는 내면에서 힘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용기, 평화, 만족을 느낄 것이다. 네 안에서 개별적인 모습을 띠고..

그리스도의 길을 위한 간구

그리스도 안에 지극히 친애하는 친구들이여, ‘기도의 사슬’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것은 이미 많은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아주 분명한 진전 덕분에,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이들을 위해 자애로운 기록자가 각색한 다음 기도로 ‘사슬’에 참여토록 모두를 초대합니다. 매일 오후 10시, 어디에서든,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매우 자애롭게 약속하신 바의 ‘높은 이상’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이용할 아주 강력한 기도이므로 단어 하나하나를 숙고하고 그 엄청나게 ‘큰 의미’를 시각화하기 바랍니다.” 이 기도는 기록자가 ‘그리스도의 길을 위한 간구’를 위해 각색한 것입니다. “‘신성의 빛나는 우주 의식’으로부터 ‘빛’이시여 인간의 마음속으로 흘러 들어가소서“ “‘신..

의식 정화하기

지금 너희 마음을 지배하는 에고가 추동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과 감정을 제거하도록 너희를 돕기 위해 내가 왔을 뿐이라는 것을 온전히 깨닫기 바란다. 또 너희 마음과 심장 안에 신 의식과 조화를 이룰, 사랑에 기반한 모든 생각과 감정을 키워가도록 고무하고 ‘돕기 위해’ (맞다, 너희를 돕기 위해) 내가 여기 일부러 있는 것이다. 너희가 지금 거주하는 존재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너희가 에고 압박을 극복하고 너희 영혼 및 ‘아버지-어머니-생명’과 하나되어 모든 존재에 대한 무조건적 사랑의 조화 속으로 들어갈 때 만나게 될 영적 깨달음이라는 ‘햇볕’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가장 간절하고 자애로운 내 목표다. ​그래서 여섯 번째 편지 첫머리에 기술한 부정적 특성의 목록을 반복하겠다. ​그것들을 주의 깊게..

법칙 - 창조의 원리

다음 ‘법칙’은 생명에서 지극히 큰 자리를 차지하므로 의문을 가질 수 없다. 이 법칙은 곧바르며 일관되지만 우주에 스스로 드러나는 ‘창조적 지력’이 없다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들 창조 ‘원리’, 즉 ‘창조력’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 원리는 영원하기 때문에 현재형으로 말한다.] ​‘창조력‘의 ’본성‘은 ’성장‘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언제나 성장한다. ​‘성장’은 보편적 특성이자 존재의 곧바른 원리다. ​2. ‘창조력’의 ‘본성’은 ‘영양공급’이며 ‘양육’이다. ‘영양공급’과 ‘양육’은 그에 대해 고찰하려 애쓰는 모든 이에게 자명한, 정상적이며 놀랄 정도로 유기적인 육체 내 과정이다. 영양분은 개체의 선호에 따라 모든 생물에게 제공되며 그들은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음식을 소화한다. 새끼가 ..

존재의 법칙

다음은 새로운 환경, 인간관계, 성공이나 실패, 번영이나 궁핍을 창조하는 인간 능력을 관철하는 ‘존재의 법칙’이다. 인간은 자신이 좋거나 나쁘다고 뿌리 깊게 믿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믿는 대로 그렇게 된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무엇이든 행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은 그대로 겪게 된다. 다른 이들이 자신에게 해주길 바라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먼저 그들에게 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이들을 축복해주는 만큼 되돌려 받을 축복의 ‘의식 패턴’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질병이든 두려워하는 대로 거기에 걸려들 것이다. 왜냐하면 그럴 때 자신이 가장 바라지 않는 바로 그것과 같은 ‘의식 패턴’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심정에서 나온 것은 무엇이든지 때가 되면 다른 모습을 띠고 그에게 되돌아간다..

모임과 토의의 지침

멀리 목포에서 공부모임에 오시는 분도 계시고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제 경우 한 시간 반, 그밖에 두 시간을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모임과 토의 지침을 옮겨옵니다. 이것을 참고로 주변에 세 사람 이상 모이셔서 자연스럽게 모임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명도 괜찮지만 세 사람이면 더 좋을 것 같으니까요(마태 18:20 참조). 모임의 지침 모임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최소 5분 내적 준비로서 평화와 조화 상태에 들도록 하여 '무조건적 사랑'의 옷을 입고 모임에 임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방"에 들어가는 것임을 주의하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는 "편지"와 연결되는 것을 축하하려는 것이고 신 의식에 감사하며 "그리스도의 편지"대로 살기 위해 공부하고 신 의식을 우리 의식과 이 땅 위에 모셔오는 것입니다. 필..

그리스도의 2014년 메시지 2

그러면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우선 너희 모두 각자가 명상하면서 신 의식에게 가야 한다. 명상이란 말로 나는 무엇을 말하려는가? 너희에게서 너희 삶을 스스로 감당하려는 의지를 비울 것을 의미한다. 너희 마음에서 우주의 방대함으로 뻗어나가 너희를 존재케 한 거기에 접속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눈을 감고 앞 이마 꼭대기로 들어올려라. 세상이 마땅히 취할 모습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고무되기 위하여 신 의식으로 채워지기를 구하며 너희 의지를 포기하라. 신 의식과 접속하는 동안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명상을 마치자마자 영성 일기에 그 아이디어를 써 내려가라. 누구나 그 영성 일기를 써야 한다. 모든 사람과 무조건적 사랑을 나누는 삶의 실상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하라. 이 말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네 삶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