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에서 설명하는 수행법도 제 블로그에 여러 가지로 정리한 내용과 같습니다. 과거 체험에서 남은 모든 기억과 인상, 즉 'Samskara'를 드러내 알아차리고 버리는 것, 심중 깊이에 있는 순수 의식, 중용이 중(中)이라 표현한 자리에 들어앉아 '나'라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는 것, 즉 놓아버리기에 노력하는 것 등입니다. 이것이 현대 영성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명상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유학이 말하는 '至诚'과 '守其中'이 가르치는 바와도 같습니다. 참고로 몇 구절 가져옵니다.You will get to a point in your growth where you understand that if you protect yourself, you will never be free...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