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정복성 109

번역 후기

이 책은 스캇 제프리가 호킨스 박사의 가르침 가운데 깨달음을 위하여 핵심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발췌하여 편집한 '에고 소멸, 참나 실현(Dissolving the Ego, Realizing the Self)'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 책은 동서양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에서 공통되는 부분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우리 삶에 구현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답한다고 생각합니다. 9장에서 호킨스 박사가 지적한 대로 깨달음은 역사에 걸쳐서 동일한 체험입니다. 그래서 번역자는 우리나라 불교, 기독교와 유교 및 서양 철학과 신학 등에서 이미 사용하는 친숙한 말을 최대한 살려 옮겼습니다. 예를 들면 무주상 보시(a selfless service), 돈오(sudden enlightenment), 대자대비(mercy ..

멸정복성 2015.06.25 (1)

저자와 편집자에 대해서

의학박사 겸 철학박사 데이비드 호킨스 경 :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며 의식 연구가, 영성 강사, 신비가입니다. 베스트 셀러인 '권능 대 완력(번역서명 '의식혁명')'을 포함해서 8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저서는 17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1970년대에 노벨상 수상자인 라이너스 폴링과 '분자농도 조절을 통한 치료'를 공동 저술하여 정신의학상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박사는 '맥닐/레러 뉴스아워, 바바라 월터 쇼, 투데이 쇼에 출연하였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수도원, 옥스포드 포럼, 아르헨티나 대학, 노트르담 대학, 스탠포드 대학, 하바드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및 불교 수도원에서 상담가로 활동하였습니다. 헉슬리 상을 받았으며 예루살렘의 성 요한 봉사자 수도회로부터 기사직을..

멸정복성 2015.06.23

용어 해설 2

선형(Linear) : 뉴턴 물리학의 방법론에 따르며 미분 방정식을 사용하는 전통 수학으로 풀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비이원성(Nonduality) : 고정된 인식점의 한계를 초월하면 더 이상 분리의 환상도 없고 우리가 아는 바의 시간과 공간의 환상도 없습니다. 비이원성의 차원에서는 관찰은 있되 관찰자는 없으며 주객은 하나입니다. 는 모든 것을 으로 체험하는 의 참나가 됩니다. 비이원성에서 의식은 드러난 것과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자신을 체험하지만 체험자는 없습니다. 이러한 실체 안에서 시작과 끝이 있는 유일한 것은 지각 행위 자체입니다. 고정관념(Positionality) : 고정관념은 전체 사고 방식을 움직이는 구조를 말합니다. 고정관념은 참나가 아니라 프로그램입니다. 세상은, 임의로 취한 추정이면..

멸정복성 2015.06.23

용어 해설 1

※ 다음 용어 해설은 호킨스 박사 저술에서 발췌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의식(Consciousness) : 의식이란 무한하고 무소부재한 우주의 에너지 장이고 반송파이며 우주에 있는 모든 정보의 저장고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인식 또는 경험능력, 인지 또는 관찰능력의 핵심이자 기층이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의식은 모든 존재에게 더 이상 환원할 수 없는 일차적 자질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포괄하고 언제나 존재하면서 시간, 공간이나 위치와 상관없이 그 차원과 잠재력이 무한한, 형체없고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장입니다. 의식은 비독자적인 이 앎이라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며 비이원적이고 비선형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인식력이 있는 무한한 공간과 비슷하며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맥락(Context) : 하..

멸정복성 2015.06.23

11장 13

깨달음에 이르는 마지막 관문에는 에고의 마지막 도전이 기다리는데 그것은 자신이 정체성의 근원이자 소재지일 뿐 아니라 생명 자체의 근원이자 소재지라고 하는 중추적이고 핵심이 되는 믿음입니다. 그 지점에서 우리는 완전히 홀로 되며, 그 어떤 보호나 위안이 되는 버팀목, 믿음 체계나 기억조차도 빼앗깁니다. 우리의 둘레에 오직 의 암호처럼 된 과 함께 고주파 진동만을 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되돌아가는 게 불가능하고 따라서 절대적 마감이라는 섬뜩함이 있는 그런 단계로 직감됩니다. 이어서 모든 두려움이 환상이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이든 앞으로 곧장 나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이 일어납니다. 가 이 마지막 단계를 취함에 따라 죽음을 체험하지만 맹렬한 고뇌는 잠깐 동안 이어집니다. 에고의 죽음은 그전에 몸을 떠..

멸정복성 2015.04.12

11장 12

모든 탐구 방법이 궁극엔 같은 답을 얻습니다. 아무것도 숨겨진 게 없고 는 어디에나 드러나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실무에서부터 인간의 운명에 이르기까지 깨달음의 열쇠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모든 두려움이 잘못된 생각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류를 참된 것으로 바꿔 놓는 것이 가시적이고 비가시적인 모든 것을 치유하는 핵심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결국 모든 탐구자에게 마지막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 하는 가장 큰 질문입니다. ---*--- 당신이 누구인지 안다는 환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태에서는 무엇무엇에 관하여 "알"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바로 알고자 하는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힘겨운 도약이지만 갑자기 저절로..

멸정복성 2015.04.09

11장 11

의식은 분리를 알지 못합니다. 분리란 오감상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깨달은 상태는 부분으로 나뉨이 없는 ""입니다. 그러한 분리는 국지적일 수밖에 없는 오감에게만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그저 하나의 관점으로 인한 우연일 뿐입니다. ---*--- 이 바로 입니다. 따라서 ""은 본질적으로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전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의 절대적 표현이 입니다. 내가 존재하면 그에 따라 신이 존재합니다. 깨달음이란 모든 존재가 의 결과일 뿐 아니라 존재 자체가 와 다르지 않다는 것에 대한 입증입니다. 피조물과 는 하나이고 같습니다. ---*--- (명상, 묵상, 증명된 가르침 및 의 도움과 선구적인 스승의 에너지 장의 도움을 받아) 영적 일치, 지향과 봉헌을 실천하면 의식의 커다란 도약이 예기치 ..

멸정복성 2015.04.08

11장 10

알아차림 자체는 의식마저도 초월해 있습니다. 따라서 란 앎을 초월하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즉 그것은 의식 자체가 도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있습니다. 그러한 알아차림의 상태에 도달한 사람들은, 그것에 관하여 묘사할 수도 없고 그 맥락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에게 아무 의미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이 상태는 보편적이고도 영원토록 의 참된 상태입니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한 인식이 깨달음의 요체이자 참나 초월의 지점에 이르는 의식 진화의 최종 답안입니다. 참나가 소아를 대체합니다. ---*--- 사회의 목표는 일반적으로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인 반면 깨달음의 목표는 그것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 나 깨달음은 발견하거나 구..

멸정복성 2015.04.08

11장 9

에고의 고정관념을 포기하면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개념이 아닌 것과 비선형적인 것에 대한 이해와 앎이 시작됩니다. 그리하여 참나의 ""이 드러나고 그 앎에 의해서 갈등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 내적 변형에는 내적 자유와 안전 및 평화에 대한 더 큰 감각은 물론 고요한 기쁨과 안도가 따라옵니다. 참나의 에서 나오는 권능이 점차 지배적이 되고 결국 모든 부정적 느낌, 의심과 장애물을 덮어버립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변형은 소아의 상실로 체험되는 게 아니라 참나의 발생과 전개로 체험되는데 그것은 훨씬 커다란 차원에서 비롯하는 것입니다. 실제 일어나는 일은 낡은 것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식으로 상태나 조건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 결과 작은 것이 큰 것으로 바뀌는데 그로써 영적 진화는 내재하는 신의 현존이란..

멸정복성 2015.04.08

11장 8

깨달음 상태는 에고의 오감에서 나오는 고정관념이기도 한 환상을 대체하는 잠재적 입니다. 영적인 의도, 노력, 그리고 결단으로 인하여 한계가 있는 선형 세계에서 인 비선형 세계로 의식의 진화가 이뤄집니다. ---*--- 깨달음은 내용물과 정체성이 크게 이동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체험자 기능의 초점은 을 감추는 화면과 같아서 버팀목이 제거되면 조화를 잃고 떨어져 나갑니다. 이것은 의지를 신께 내어맡긴 귀결입니다. 소아의 실체감은 오직 실제 그 바탕을 이루는 참나의 덕분이었던 것입니다. ---*--- 진지하게 깨달음을 구한다는 것은 매우 엄격한 수행이어서 실상 본질적으로 정치적이고 계파적인 영적 운동으로 간주되는 움직임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것을 피합니다. (물론 더 나은 것으로 추측되는) "세상의 변화"에 대..

멸정복성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