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논의에 보완이 되는 글 하나 올립니다. 감정 내려놓기와 명상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거의 모든 명상법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은 '고요히 있으라 그러면 내가 신임을 알 것이다.'고 합니다. 명상가들이 아는 것처럼 마음의 침묵이 바로 명상의 주된 과제입니다. 억누른 감정 때문에 계속 생각이 나오고 그러한 생각이 바로 명상을 방해하는 주된 요인입니다. 따라서 억누른 감정의 배후에 있는 에너지를 인정하고 내려놓으면 명상의 목적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꼬리를 무는 생각의 배후에 있는 감정을 찾아 내버리면 즉각 모든 생각이 끊어집니다. 지속적으로 내려놓기를 함으로써 마음이 지극히 고요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은 일상 활동을 하면서도 성취할 수 있으며 그로써 명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