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 '존재'가 가지는 쌍둥이 추동력을 그들 마음과 심장에서 정화하는 데 필요한 단계들만 행하면 '고통으로부터의 구원'이 그들 손 안에 있다는 '복음'을 얼마나 즐겁게 이야기해 줄 것인가? 나는 그것이 이해력과 자기 통제력만 있으면 되는 매우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63쪽) 근본 실체에 대하여, 그리고 존재의 근원과 창조 과정에 대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나서 바로 창조 원리에 어긋나는 인간의 고통을 숙고하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생각은 붓다와 그리스도가 똑같이 직면한 문제라고 앞에서 거론했습니다. 그리고 실상 그 해법도 같은데 결국 인간의 고통은 자신의 생각과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고통과 불행을 초래하는 모든 관념을 제거하는 데로 모아집니다. 그것은 동시에 입에 발린 구원의 문제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