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각을 오로지 내가 터득한 모든 것에만 집중시켰고 내 생각이 이전의 부정적인 형태의 생각으로 빠져나가면 재빨리 ‘아버지’에게로 돌아서서 그것을 극복할 영감과 각오를 얻었다. 이렇게 나는 끊임없이 깨어 있는 의식과 이해의 빛으로 돌아왔다.” (90쪽) 광야를 떠나 집으로 가는 길에 일어난 일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신 의식을 접해서 엄청난 기운을 얻고 영광스러운 계시를 받더라도 거기에 지속적으로 머물 수는 없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우리도 그분의 모범대로 맥없이 이런저런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떠오를 때는 ‘아버지’를 찾을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초월적 지식을 접하여 존재의 진실과 영적 실상에로 마음을 돌린다면 세상에 있더라도 세상에 지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