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마음의 창조력은 무한하고 영원하며 형상을 띠고 개체화된 모든 드러난 것들의 배후에 있는 진정하고 유일한 실체다." (47쪽) 이번에 독회분을 엮어 책을 내려는 생각에 욕심이 들어가서 그런지 10꼭지를 쓰고 이틀을 쉬었습니다. 이번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본 것 가운데 '거룩한 우주 마음이 가진 창조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실상 이 마음이 우주를 꽉 채우고 모든 피조물 안에 또 배경에 존재하면서도 시공을 초월한 상태에서 끝없이 작업(work)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배운 바로는 그 상태란 '무소부재 전지전능' 상태입니다. 이 상태를, 유태인을 비롯한 거의 모든 낮은 의식의 사람들은 쉽게 하늘에 있는 무소불위의 검찰총장쯤으로 상상하는데 그것이 오류라고 하는 것이죠! 실상 구약의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