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나은 생각하는 방법과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고 유대 동족들에게 내가 아는 바를 전해주고자 했지만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33쪽) 요세푸스는 예수가 로마의 법과 질서와 통치를 타도하려다 십자가형에 처해졌다고 기록했지만 그것은 로마 통치자의 시각일 뿐, 그리스도는 유대 전통의 모순을 극복하고 일반 대중이 실 생활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치려고 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예수에 대한 재판에서 입증됩니다. 빌라도는 그리스도를 전혀 정치적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알아서 하기를 바랐지만 유대 지도자들의 강권에 의해서 매우 소극적으로 재판에 임했다고 신약은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실상은 식민지 마을에서 일어난 작은 소요 정도였던 것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