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가 똑같은 것을, 보았고 깨달았고 알았다. 그들은 높이 추앙받았지만 그 추종자 가운데 극소수만 가르침을 이해했다. 제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방식으로 말씀을 해석했다. 그 해석들은 각자 놓여진 조건과 성향에서 파생된 것이다. (232쪽) 앞 글에서 이 이며 근본적 내지 인데 그것을 알고 체험하는 것보다 “더 높은 열망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책은 그것을 보고 깨닫고 이해한 스승들이 뒤에 오는 모든 이들, 즉 우리에게 제시한 목표 또한 그들이 체험한 것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지구촌이란 말이 말하듯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서 분열과 다툼을 종식시키려면 위와 같은 사실에 모두가 합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분열과 다툼 가운데 가장 큰 줄기라 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