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는 끊임없는 명상과 기도, 즉 ‘올바른 감정적 태도’를 회복하기 위한 도움과 굳셈과 안내를 간구하는 것만이 유일한 수단인데 그러한 수단에 의해서 영적 여행자는 낮은 에너지장의 함정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길로 되돌아가 다시 천국 의식의 진동주파수와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419-420쪽) 여기서 그럴 때라 하면, 평소 열심히 에고 의식을 정화하여 신 의식의 영역에서 살더라도 이기적 다툼이나 에고 속성이 지배하는 상태에 빠져들어감으로써 평화를 잃어버리고 세속 주파수에 갇혀 있게 되는 때를 말합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천국과 같은 상태에만 머문다면 세상에 무슨 난리가 나더라도 치유와 보호와 돌봄을 받겠지만 세상 삶을 살면서 자칫 방심하면 그렇게 금방 미끄러집니다. 그럴 때에도 다시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