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특히 과도하게 야만적인 잔인함과 집단적 유혈 욕망의 공공연한 과시 형태인 극단주의는 보통 거부되고 억눌려져서 프로이드가 "이드"라 부르고 칼 융이 "그림자"라 부른 무의식 영역으로 보내지는데 그것은 매우 유전적인 본능이기도 하다. 피에 굶주린 욕망은 동물집단 살상에서 드러나는데 비슷한 사례로 유명 운동선수에 의한 투견 '스포츠', 학내 살인자의 살인 잔치, 광란극, 린치를 일삼는 집단의 과격하고 광란적인 집단 만행, 만주에서 일본의 대학살, 폭도의 집단 폭행, KKK의 교수형과 고문, 무고한 이들에 대한 폭도들의 폭행, 하이티에서의 광포하고 야만적인 폭동, 칼을 휘두르며 벌인 아프리카 국가의 내전 등이 있다. 게다가 나찌의 집단수용소와 스탈린의 강제노동수용소는 물론 탈리반의 참수와 게슈타포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