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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불선과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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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04:43 그리스도의 편지
'편지'는 성서보다 구체적이고 철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동시에 성서의 원칙을 납득할 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을 생각해 봅시다. 저도 과거에 그랬지만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이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원수를 사랑하며 어떻게 사랑합니까? 답이 어렵지 않나요?

하지만 아홉 번째 편지 '환생' 부분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데 책을 읽을수록 점점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즉 인종청소나 식민 지배조차도 피해자의 후손이 입는 혜택이 실제 있고 전생까지 감안하면 피해자가 가해자인지 모든 진실에 대해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니 이 문제를 무 자르듯 도식화해서 판단하지 말고 차라리 무판단 원칙과 용서의 원칙을 적용하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면 현실에서 우리 내전을 고무했던 소련, 미국과 그 덕을 가장 많이 본 일본과 친일파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일은 물론 소련 중국과 외교적으로 화해했지 않습니까? 이제 김일성 일가까지 용인하고 대화하는 것은 영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끽긴한 일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는 어떤 정권이 보다 상식적이며 영적으로 평화에 더 가까운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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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
2016.08.19 04:46 그리스도의 편지
우연히 번역한 게 책이 되어 나왔지만 '해피포켓'의 장점은 뜻하는 대로 이루려면 존재상태를 바꾸어야 하고 존재상태의 변화를 명상에서 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부족한 점은 새로운 존재상태를 '그리스도 의식' 정도의 높은 관점에서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편지'는 바로 이 점을 완벽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511~528쪽에는 기존의 종교생활을 하신 분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상법(514~524쪽)을 포함하여 꾸준한 노력 끝에 변화된 존재의 새 차원과 에고로부터의 해방을 성취한 사람의 모습이 묘사돼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만 인용합니다. "결국 그런 사람은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진다. 어디를 가든지 보호받으리란 절대적인 확신이 있다. 위험의 가능성이 있는 일을 겪게 되더라도 아무 탈 없이 빠져나올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총도 칼도 필요하지 않다.  그는 어디에 있든지 모든 부정적 결과로부터 보호받는다."

호킨스 박사도 깨달음을 성취했을 때 '무한한 안심과 보호받음'을 거론합니다. 당연히 죽음에 대해 전혀 두렵지 않고 다음 차원으로 넘어가는 일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입니다. 뜻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은 그것이 신 의식에 완전히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복성서에 거론돼 있고 공자께서 말씀하신 '종심소욕불유구'의 상태와 같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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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09:13 단상
'먹방'과 '놀방'이 지배하는 세계가 불편한 이유는 그것이 대자본의 이익에만 복무하고 대다수 사람이 거기에 매몰돼 낄낄대지만 사실은 의식이 잠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초월'과 '장엄'에로 깨어 있지 않으면 그저 호화로운 감옥살이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한 극단에 빠져 '타'를 교도한다는 자만이 모든 압제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무집착 상태에서 타와 울고 웃되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감화하고 한 사람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무주상 보시'라 할 만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높은 의식, 강한 의식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높은 의식은 '듣보잡' 의식 수천~수천만에 달하는 힘이 있다 합니다. 명상과 기도, 6바라밀을 실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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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0 07:38 그리스도의 편지
넷째 편지에서 무엇을 건지셨습니까? 우선 제 경우 240~262쪽보다 더 나은 성교육 자료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 가운데 한 구절만 인용합니다.

"쓰라린 유혹을 겪어내고 그것을 넘어서라! 너희 갈등을 신 의식에로 가져와서 그 힘이 육신의 갈망을 극복하도록 도와 주시길 빌라. 오로지 이 방법만이 오매불망 구하는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줄 것이다. (248쪽)"

마지막으로 우리 공부의 방향과 열매를 이보다 친절히 말해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구절입니다.

"모든 이에게 조건 없이 사랑을 방사함으로써 영적 의식의 주파수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동안 너희 의식은 서서히 상승할 것이고 그 결과 너희의 몸과 이승의 존재상태가 극적으로 변할 것이다. (264쪽)"

이 목표는 호킨스 의식지도 상 540이고 금강경이 설하는 '무주상 보시'의 상태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높은 의식 상태에서 저절로 나도 모르게 방사되는 사랑과 자비, 친절의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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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06:00 그리스도의 편지
171~188쪽에서는 뜻하는 대로 이루는 존재의 법칙이라고 할까 하는, 기적 현상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도 익히 알듯이 눈꼽만한 의심 없이 믿을 것, 에고의 욕망과 관계 없을 것 등과 같은 조건에서 우리 의식이 높은 장에 가기만 하면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은 기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도전을 하지 않는 것도 세상의 학습 내지 신념 때문입니다.

호킨스 박사는 우리가 높은 의식의 장에 있다면 생각이 즉각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의식의 장에 편의상 붙이는 이름은 '무기력-슬픔-두려움-욕심-분노-교만-용기' 등입니다. 의식의 장을 도약해 가는 방편으로 '레팅고', 기도와 명상, '편지' 독서를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우리 그룹이 하는 일입니다.

'편지'가 정교한 것은 이 길을 가로막는 쇠사슬과 가죽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일상 속 인간관계에서 공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나아갈 때 어느날 모든 일이 생각한 대로 이뤄질텐데 그때를 대비해서 끝까지 겸손하고 철저히 에고를 버리자고 결심해야 할 것이고 내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신의 영광만을 지향토록 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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