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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교와 불교 및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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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요령과 요점'에 해당되는 글 6

  1. 2013.10.15 은총과 노력
  2. 2013.10.13 신을 만나기
  3. 2013.10.11 멸정복성(滅情復性)의 길
  4. 2013.10.05 공부의 윤곽 (백봉 선생)
  5. 2013.09.18 깨달음과 영원한 탄생
  6. 2013.09.18 새말귀
2013.10.15 10:02 공부의 요령과 요점

"은총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개인의 노력은 무슨 구실을 하나요?"


"노력은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필요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참나는 인과에 얽매이지 않고 드러납니다. 그렇지 않다면 행복은 완전하지 않을 겁니다. 인과에 얽매이진 않지만 어떤 식으로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노력하거나 노력하지 않거나 하는 차원을 넘는 어떤 상태가 있습니다. 그것을 깨달을 때까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축복을 단 한번이라도 맛보고 나면 누구라도 그것을 다시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겁니다. 그 복된 평화를 체험했다면 그것을 벗어나거나 그밖의 다른 일을 할 사람은 없습니다."


 Q: If grace is so important, what is the role of individual effort?.


Ramana Maharishi: Effort is necessary up to the state of realization. Even then the Self should spontaneously become evident, otherwise happiness will not be complete. Up to that state of spontaneity there must be effort in some form or another.

There is a state beyond our efforts or effortlessness. Until it is realized effort is necessary. After tasting such bliss, even once, one will repeatedly try to regain it. Having once experienced the bliss of peace no one wants to be out of it or to engage in any other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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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
2013.10.13 21:23 공부의 요령과 요점

선생님,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이 여전히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염송기도와 명상을 규칙적으로 하세요. 단 하루도 빼지 말고 하세요. 마음은 버릇없는 아이와 같아서 언제나 불안합니다. 마음을 구세주에게 고정시킴으로써 고요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십시오, 그러면 결국 당신은 그 안에 잠기게 됩니다. 2~3년 계속 한다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고 마음은 고요해질 것입니다. 염송과 명상을 할 때 처음엔 무미건조할 것입니다. 쓴 약을 먹는 것과 같을 겁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마음에 신에 대한 생각을 주입해야 합니다. 그렇게 지속하다 보면 기쁨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학생이 시험을 통과하려면 얼마나 큰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신을 깨닫는 것은 그보다는 쉽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정성껏 신을 찾으십시오..."


Maharaj, in spite of all my efforts, my mind is still restless. How can I curb it? 
“Practice japa and meditation regularly. Do not miss even one day. The mind is like a spoiled child -always restless. Try repeatedly to steady it by fixing it on the Chosen Ideal, and at last you will become absorbed in Him. If you continue your practice for two or three years, you will begin to feel an unspeakable joy and the mind will become steady. In the beginning the practice of japa and meditation seems dry. It is like taking bitter medicine. You must forcibly pour the thought of God into your mind, then as you persist, you will be flooded with joy. What a tremendous ordeal a student goes through in order to pass his examination. To realize God is a far easier task! Call on him sincerely with a tranquil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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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
2013.10.11 10:41 공부의 요령과 요점

"이 몸뚱이를 초월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그것을 위해 애쓸 때마다 헛노력이 되니 초월적 힘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제가 변화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왔습니다." 스승은 크게 불쌍히 여겨 답하시길 " 당신이 맞습니다. 욕정이 사라지려면 감각과 마음보다 강력한 힘이 깨어나야 합니다. 당신 안의 그 힘을 일깨우고 키워나간다면 그밖의 모든 것까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방해받지 않는 지속적 명상 속에 잠겨야 합니다. 음식의 절제와 그와 유사한 금욕이 내면의 평정을 지키는 데 유익하긴 합니다."


"신 안에 거하고 신께 나아가는 것이 참된 수행입니다. 물론 절제는 이 길에 매우 도움이 되며 꼭 필요하긴 합니다만 당신을 몸뚱이와 같다고 보는 한 애갈과 분심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모습 없는 '순수의식'임을 깨달아야만 애갈은 영원히 사라지며 그것을 수행이라 하는데 그때 비로소 그것은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뤄집니다."


스승이 가르치신 대로 나는 잘 때만 빼고 밤낮 끊임없이 암송 기도를 바쳤다. [Viswanatha Swami in 'Surpassing Love and Grac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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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5 06:43 공부의 요령과 요점

어떻든지 올바른 방편을 가질 수만 있다면 이런 다행이 없습니다. 우리가 상승설법을 들어서 설혹 이해가 안 간다 할지라도 윤곽만 잡을 수 있으면 다행으로 알아야 합니다. 윤곽만 잡아 놓으면 그때는 팔진미의 밥상을 받아놓은 거나 한가지에요. 언제 되도 되거든요. 언제 먹어도 밥은 내가 다 먹게 마련이라. 그러하니 인연관계도 있고 업연관계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로 어렵다 할지라도 하루속히 윤곽을 잡도록 합시다. 윤곽을 잡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허공으로서의 내'라고 생각한다면 그만이에요. 물론 처음에 오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몸뚱이도 허공성이다. 생각하는 슬기자리도 허공성이다. 산하대지도 허공성이다. 태양도 허공성이다. 하는 말이 그말이거든요. 설법을 죽 들어나간다면 참말로 이거 허공성인 거 알거든요. 몸뚱이도 허공성이다. 밉다 곱다 좋다 나쁘다 생각하는 자리도 허공성이다. 이걸 알거든요. 알아도 실감이 안나.


왜 실감이 안 나느냐? 몸뚱이가 내다 하는 그릇된 생각 때문에 그렇습니다. 몸뚱이가 내 소유물이 아니고 내 관리물이라 해 봐도 누가 가져가는 거 아니고 또 내 소유물이라 해도 죽을 때 되면 죽지 별 수 있나요? 그런데 몸뚱이를 진짜로 알기 때문에 딱 결정이 안 되는 겁니다. 언제나 가짠 줄만 아세요. 몸뚱이가 가짠 줄만 알면 나중에는 가짜 중에서 진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때 가야 비로소 공부가 됩니다. 그 전까지는 공부가 잘 안 됩니다. 일초직입해서 여래땅에 들어가는 법도 있지만 초학자로서는 윤곽을 잡을 줄 알아야 합니다. 뭘 외우는 걸 공부로 삼지 마세요. 많이 듣는 거로서 공부를 삼지 마세요. 차분하게 마음이 가라앉아 '내다' 하는 아만상이 없어져. 내가 아닌 걸 내다 하는 거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속에 똥밖에 안 들었는데 뭐가 있나요?


마음자리 하나 알기 위해서 우리가 공부하고 참선하고 염불하고 하는 겁니다. 다른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참말로 어렵느냐? 사실로 어렵다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마음을 잘못 가지기 때문에 어려운 겁니다. 허공을 찾는 사람도 허공을 버리려고 하는 사람도 다 어리석은 거와 같이 이 공부를 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공부를 안 하는 공부를 하는 겁니다. 아는 지식을 전부 버리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안 하는 공부를 하는 거에요.


인연에 따라 법연에 따라서 낮도 되고 밤도 되는데 내가 전부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거에요. 내가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그 자리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것은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그거 고귀한 자립니다. 그 자리가 나는 걸 받아들이고 죽는 걸 받아들여. 그 자리가 무서운 자립니다. 그 자리가 나는 걸 받아들이고 죽는 걸 받아들여. 났다 죽었다 하는 것은 인생의 권리행사입니다. 나는 것도 나의 권리행사고 죽는 것도 나의 권리행사거든요. 물론 실다운 것이 아니고 환상놀이지만 환상놀이를 함으로써 인간 생활을 엮어가는 것이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부모가 낳았다 그럽니다. 그러나 본래 그 자리를 탁 알아버리면 나고 죽는 것이 전부 권리행사라. 장난에 지나지 못합니다. 그 자리가 바로 진심자리. 진심자리를 알면 그 자리는 그대로 명확하게 드러날 뿐입니다.


공부하는데 돌아가지 맙시다. 바로 직행합시다. 직행한 사람 많습니다. 허공이 어디 있는가요? 도대체 어느 허공인가? 잡으려 해도 없고 피하려 해도 가도 가도 허공이고 가도 가도 허공이니까 도대체 어느 허공인고? 나중에는 이 자리구나! 찾으려 한 것도 전부 헛거로구나! 버리려 한 것도 전부 헛거로구나! 마음 찾으려는 것 헛거 아니에요? 마음 버리려는 거, 탐진치 버리려는 거, 헛거 아니에요? 사량 분별 망상 버리려는 거 전부 헛거 아니에요?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참 이건 인간 절대에 속한 문젭니다. 지구덩어리 다 준다 하더라도 이것부터 먼저 가져야 합니다. 이거는 영원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니까 우리는 이제 직행버스를 타고 가도록 이렇게 노력합시다. 길은 나왔죠? 그 길로만 다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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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17:38 공부의 요령과 요점

에카르트 님은 사람들이 신을 찾는 것 같지만 그 맛을 모르기 때문에 이성으로 그 비슷한 것을 만들어 제사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우술라 플레밍에 의하면 영원한 탄생은 "내면에서 솟아나오며 인식의 과정을 역행"합니다. "이성적 사고는 신을 비켜 지나갈 뿐이며 영원한 탄생은, 신이 우리 안에 있는 신의 형상을 밝게 드러내시도록 준비된 자에게 당신을 계시하시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는 준비해야 하지만 신께서 활동하시도록 내버려두기만 하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 모든 분심을 버리고 떠남으로써 우리는 주의를 집중시킬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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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8 17:32 공부의 요령과 요점

"공부는 처음부터 대승도리로 들어가야 됩니다. 몸뚱이가 변하고 헛것임을 사실 그대로 느낀다면 저절로 허공으로서의 내가 될 것입니다. 이 자리가 이름뿐인 모습을 잘 굴립니다." [백봉 선생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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