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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소욕불유구'로 가기 위해, 유교와 불교 및 기독교 영성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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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3.11 제10장 - 영적 진보
  2. 2017.03.11 제10장 - 영적 실체의 검증(3)
  3. 2017.03.11 제10장 - 영적 실체의 검증(2)
2017.03.11 16:43 실체,영성,현대인
영적 진보
영적 진리가 참된지 알아보는 길은 주관적이고 체험적이며 점진적이다. 그것은 종종 자연스런 발견, 미약한 계시, 그리고 새롭고 확대된 깨달음의 형태를 띈다. 그것은 내용물과 동일시하던 인식이 맥락과의 동일시로 바뀐 결과이기도 하다. 신적 은총을 불러들이는 순명에 이어지는 한가지 알아짐으로 확인되는 내면의 성장과 함께, 희미한 만족감이 생겨난다. 이런 것들은 획득물이나 개인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선물로 인식된다. 

영적 진보는 예견할 수도 없고, 카르마적 성향을 비롯해서 알 수 없는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영적 에고'는 구도자가 싯디라는 초자연 현상(의식지수 540과 그 이상 특히 약 570에 이르는 에너지 장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남)을 경험하기 시작할 무렵 생겨난다. 싯디는 영적(쿤달리니) 에너지 상승에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현상이기에 그 자체를 위해 추구해서는 안되며 그것을 자신의 영예로 삼아서도 안된다. 그것은 감사로이 받아야 할 영적 선물일 뿐이다. 그것은 통제할 수 없으며 그저 목격할 수 있을 뿐이다.

싯디의 기적적 성격은 그것이 발생하기 시작할 때 참으로 놀랍고 인상적이며 마침내는 거의 지속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겸손하면 거기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고 목격하게 되는데 그것을 자기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사전에 경고받지 못한 수행자에게는 함정이고 과오가 된다. 

진짜 싯디를 흉내내는 것은 성실치 못한 자아추구 조직의 이익을 위한 행상과 같다. 진짜 싯디를 흉내내는 일은 소위 인도의 '성자'와 같은 문화들에 특유한 행태다. 또 '기적을 행한다'는 주장은 광신적 교단의 교주들에게 공통된 현상인데 그렇게 그들은 세력을 확장한다. 그러나 암시와 극적인 과시를 통하여 과장된 연기를 하는 치유자가 유도한 최면의 결과 즉각 치유되는 일도 있다.

앞에 기술한 것처럼 싯디라는 기적적 현상은 수년간 계속되기도 하며 왔다 가기도 한다. 그것들은 그 어떤 인간적 의사가 없이도 일어나기 때문에 매우 놀랍고도 인상적이다. 그것은 매우 실제적이고 확인할 수 있으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또렷하기도 하다. 그것들이 '즉각적 회복'의 원인인데 거의 모든 병에 대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록이 잘 되어 있다.
 
기적 현상은 고도화된 영적 에너지 장에 존재하는 권능이 드러나는 것처럼, 조건이 채워지면 잠재력이 현실로 되는 원칙이 작동한 결과이다. 바로 이 강력한 에너지를 전통적으로 '쿤달리니'라 부르며 이것은 인간 내면의 에너지 시스템을 통하여 흐르는 영적 에너지다. 그것은 궁극에 가서 상위 에테르체이기도 한 영적 에너지체에 힘을 주고 빛을 발하게 한다.

이 영적 에너지는 의식수준 200에서 발생해서 상승하기 시작한다. 발생 초기 혜택은 좌우 뇌의 균형과 뇌신경 전달물질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또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해서 뇌의 정보 처리방식을 바꿀 뿐 아니라 인식체계를 바꾼다(Newberg, 2006). 그 결과 고차원 의식수준에서는 기적적 치유가 일어나는데 유명한 "기적수업(A Course in Miracles)"이 그렇게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의사들은) 임상경험을 통하여 의식의 장에서 나오는 권능이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는 것을 확인한다.

영적 노력은 보이게 또 보이지 않게 많은 유익이 있는데 건강 증진, 가정 생활의 개선은 물론 사회적 역량 증대를 가져온다는 연구보고가 넘쳐난다. 나아가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것이 의식수준에 통계적으로 직접적 관련이 있다. 편의를 위하여 여기에 의식 수준을 초월하여에 있는 도표를 보인다. [발췌 -역주, 깨달음(700~1,000) 100, 평화(600) 100, 기쁨(570) 99, 무조건적 사랑(540) 96, 사랑(500) 89, 이성(400) 79, 수용(350) 71, 용기(200) 55, 이하 생략, 단 ( )은 의식의 로그지수, 뒤 숫자는 행복도를 나타내는 %임]

낮은 에너지 장이 부정성, 더러움 및 범죄와 관련된 것을 끌어들이는 것과 똑같이 높은 에너지 장은 삶에 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을 끌어들인다. 영적 노력의 긍정적 효과가 커서 때론 기적을 부르는데 싯디의 경우에서처럼 이득을 구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겸손은 신에게 봉사하려거나 깨달음에 이르려는 지향과 바람(이 두가지는 모두 매우 강력한 촉매임)에서 나온다.

요컨대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세계는 외부사건과 관계없이 내면에 터를 둔 의식 수치의 결과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세계를 의식하는 대로 체험할 수 있을 뿐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세계, 즉 세계의 참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최고의 의식수준에서 보면 세계는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거기에서 영적 진화를 위한 최적의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제10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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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
2017.03.11 15:38 실체,영성,현대인

위 요건에 더하여 편의를 위하여 세계적으로 확립된 주요 가르침도 그 측정치를 제시하고자 한다(진실 대 거짓에서). [발췌- 역주, 기적수업 워크북 600, 바가바드 기타 910, 무지의 구름 705, 금강경 700, 람사판 창세기 660, 루가복음 699, 황벽선사 가르침 850, (계시록을 빼고 시편과 잠언을 넣은) 람사판 성서 880, 노자도덕경 610, 니케아 신경 895, 티베트 사자의 서 575, 우파니샤드 970,조하르 905]


영적 노력은 순진한 충동이나 전도에 의존한다기보다 책임을 지는 것으로써 시작된다. 미묘하고 볼 수 없는 장이 수행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가르침의 구절뿐 아니라 스승이나 조직의 전체 에너지 장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룩한 벗과 함께 하며" 성실하지 않은 것을 피하라는 속담 안에 지혜가 있다. 그저 표면상으로만 봐도 예수 그리스도나 붓다 및 크리슈나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무신론적 무정부주의자의 사이비 신인합일 가르침으로 대신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으로 보일 것이다. 이들의 거짓된 가르침 때문에 말 그대로 이번 생에서만 수억의 사람이 죽음을 당했다.


체험적 검증

영적 일치와 지향에 헌신이 합쳐지면 근원적으로 변모하게 되고 삶의 체험이 점차 질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일은 장의 힘에서 나오는 결과로서 저절로 발생하며 따라서 개인적 의지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일이 아니다. 영적 가치를 받아들여 체화하는 일은, 역설적으로 주된 지향을 가로막고 저해하는 상상 속의 이득이나 통제를 위해서라기보다 그 자체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내적으로 미묘한 기쁨이 참된 영적 노력에 동반된다. 평화와 성취의 내적 특성이 소아의 세계에서 참나의 확장된 인식으로 변모하는 가운데 드디어 '집으로 향하고 있다'는 미묘한 내적 통찰이 수반된다. 또 영적 태만 및 에고의 이득에 대한 필요와 욕망이라는 고집스런 탐닉에서 오는 내면의 영적 죄책에서 해방된다.


저항

영적 노력에 대한 저항의 근원은 에고 자체의 자기애적 중핵인데 바로 이 에고는 자기의 존재, 의사결정 및 행동에 대해 은밀히 주권과 저작권을 주장한다. 이어서 자신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득이나 통제를 위한 고집과 바람이 반복적으로 계속 분출한다. 이러한 형태는 에고가 허영스럽고 탐욕스러우며 증오에 차있고 자존심이 강하며 적대적이고 시기심이 가득한 것 등등임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그저 받아들일 때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것은 몇 겁에 걸쳐 진화적 발전을 하는 동안 학습을 통해 축적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원시적 감정은 소아적 관심사가 참나의 관심사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그저 쓸모없게 되어 버려질 필요가 있기 때문에 죄책을 느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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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목운
2017.03.11 07:53 실체,영성,현대인

편의를 위하여 온전하고 합당한 영적 스승, 가르침 및 영적 조직의 특성을 아래에 확인해 둔다(진실 대 거짓에서 가져옴).


1.  보편성 : 진리는 문화, 인성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시대와 장소에서 참되다.

2.  포괄성 : 진리는 모든 것을 포용하며 비밀이 없고 분파적이지 않다.

3.  유용성 : 진리는 모두에게 개방적이며 배제하는 게 없다. 밝혀야 하거나 숨겨야 하거나 판매할 비밀이 없으며 마법의 공식이나 '신비'도 없다.

4.  목적의 순수성 : 얻거나 잃어버릴 게 없다.

5.  비분파성 : 진리는 한계를 두지 않는다.

6.  의견에서 독립성 : 진리는 비선형적이고 지성이나 외형의 한계에 속박당하지 않는다.

7.  치우침이 없음 : 진리는 무엇에 대한 '안티'가 아니다. 거짓과 무지는 진리의 적이 아니고 그저 진실이 없는 상태일 뿐이다. 

8.  요구조건이나 요청이 없음 : 회원자격, 기한, 규제, 맹세, 규칙이나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다.

9.  통제하지 않음 : 영적 순수성은 개인적으로 대망을 품은 삶 또는 의복, 유행, 성생활, 경제, 가족의 형태, 삶의 양식이나 다이어트 습관에 관심 없다.

10. 강제력이나 위협이 없음 : 세뇌, 리더에 대한 아부, 훈련 예식, 교화나 사생활 침해가 없다.

11. 구속이 없음 : 규제, 법, 명령, 계약이나 서약이 없다. 

12. 자유 : 참여자는 들고 나는 자유가 있어서 설득이나 강압, 위협이나 후유증이 없다. 위계가 없고 그 대신 실무적 필요성이나 의무에 대해서는 자원 봉사로 충족한다. 

13. 평범성 : 부여받은 직함, 수식이나 장식품의 결과가 아니라 어떤 사람인가의 결과로만 인정을 받는다.

14. 영감에 의존함 : 진리는 미화하기, 유혹하기와 연출을 삼가하고 피한다.

15. 유물론이 아님 : 진실은 세속적 부, 위신, 화려함이나 장엄한 외양의 필요성이 없다. 

16. 자족적임 : 진리는 이미 총체적이고 완전하며 전교하거나 지지자, 추종자나 '등재된 회원'을 확보할 필요가 없다.

17. 초연함 : 세상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18. 자비 : 진리는 오르막을 따라 확인할 수 있다. '반대짝'이 없으며 따라서 응징하거나 반대한 '적'이 없다.

19. 의도적이지 않음 : 진리는 개입하지 않으며 제안하거나 부담을 주거나 퍼뜨려야 할 의제가 없다.

20. 비이원적임 : 모든 것은 태생적(카르마적) 성향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그 타고난 장 안에서 인과에 의해서가 아니라 잠재성이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이다.

21. 고요와 평화 : '이야기거리'나 편파가 없다. 다른 이를 바꾸거나 사회를 이용할 욕망이 없다. 상위 에너지 효과는 근본적이고 선전이나 무슨 노력에 의지하지 않는다. 중력이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듯이 신은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22. 평등 : 모든 생명이 그 드러남에 대하여 외경을 가짐을 뜻하며 해로운 것을 피할 뿐 반대하는 게 아니다.

23. 한시적인 게 아님 : 생명은 영원하며 몸은 한시적인 것으로 인식된다. 생명은 죽지 않는다.

24. 증명을 넘어섬 : '입증가능성'은 선형적이며 제한적이고 지성과 마음 작용의 산물이다. 실체는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체는 습득하는 게 아니라 그 대신 이원적 에고의 편중됨을 포길할 때 순전히 자연스럽게 주관적으로 깨달아지는 것이다.

25. 신비함 : 진리의 기원은 자연스런 광채이며 빛남이며 비추임이어서 그것은 분리된 개인의 소아, 즉 에고와 그 마음작용이 가지는 환상을 대신해서 들어서는 계시다. 

26. 형언할 수 없음 : 정의할 수 없음. 근본적인 주관성은 체험적인 것이다. 그것은 이전의 조건을 대체하는 것이다. 이 일로써 맥락이 내용을 대체하는데 일시성이 사라지고 시간을 초월한다. 실체란 시간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거나 시간에 속하지 않거나 시간 밖에 있으며 마음의 작용으로 인한 구조물과 관계없다. 따라서 그것은 모든 명사, 형용사나 동사(타동사건 자동사건) 넘어에 있다.

27. 단순성 : 우리는 외양과 형체를 넘어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적인 아름다움과 완전함을 보게 된다.

28. 긍정성 : 진리는 의견이나 확률 넘어에 있다. 순전히 그 주관적 의식에 의해서만 확인된다. 하지만 의식 측정 기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29. 무위(無爲) : 진리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며 무엇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그것은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30. 초대되는 것 : 선전되거나 설득되는 것이 아니다.

31. 예측불가능함 : 궁극의 실체는 비선형이기 때문에 위치를 찾을 수 없으며 비밀 메시지, 코드, 숫자와 표석과 같이 제한된 형체로 새길 수 없으며 고대 문자, 돌, 커다란 피라미드, DNA나 낙타 콧구멍 털 같은 데 숨길 수 없다. 진리에는 비밀이 없다. 신의 실체는 편재하며 법제화나 독점을 넘는 것이다. 법률은 인간 상상력을 나타내며 신성의 변덕은 더더욱 아니다.

32. 감정과 무관함 : 감정은 지각에 기반한다. 동정심은 진리의 분별에서 온다. 

33. 비권위주의 : 따라야 할 규칙이나 지시사항이 없다.

34. 이기적이지 않음 : 스승들은 존경받지만 아첨이나 유별남을 거부한다.

35. 교육적임 : 다양한 양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데 제한이 없다.

36. 자급자족적임 : 보수를 바라거나 물질주의적이지 않다.

37. 독립성 : 외부나 역사적 권위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

38. 자연적임 : 유도되거나 변형된 의식 상태가 아니며 인위적 수련, 자세, 호흡이나 식이요법으로 에너지를 조작하지 않는다. (즉 형태나 외형에 의존하지 않음. 어떤 것을 불러내는 게 아님)

39. 완전성 : 착취나 이득을 구하지 않는다.

40. 비폭력 : 강압이 없고 자비로우며 위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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