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적절히 보여주듯이 정치적 대화에서 개념을 처리하는 과정은, 종종 치열한 투쟁을 하는 가운데 수백만 명이 죽을 정도로 격렬해지곤 한다. 정치적 광증은 폭력, 열광, 종교적 극단을 낳아 오늘날의 세계뿐 아니라 역사를 통해서 모택동, 김정일, 아야톨라, 아돌프 히틀러 등의 숭배에서 보듯이 국가적 숭배 그 자체가 종교가 된다. 그 측정 수준이 90인 군대의 직립 보행은 파시즘 독재의 병리이다(이란의 오늘날 군대 열병을 볼 것). 그런 사회가 여전히 신이나 종교를 입에 발린 말로 숭배하지만 실은 신을 대신한 지도자의 악의에 찬 메시아적 자기애의 결과 연출된 것이다. 독재자들이 있는 곳에서 군중은 감정과 경외심에 지나치게 사로잡혀서 대놓고 울어댄다. 앞에 언급했듯이 헌법과 미국 정부의 기본 구조는 종교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