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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항구한 평화와 행복

그저 세상에 잘 적응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초탈한 상태에서 나비처럼 자유롭게 사는 길은 무엇일까? 참나/근원/신에게 운명을 온전히 맡기고 소아를 통하여 참나를 나투는 삶. 정혜쌍수에 진력하면서 내 무한한 잠재력을 성취함으로써 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답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다음 기도를 왼다. "당신 뜻에 따르옵니다. 주님, 제가 당신 종복이 되게 하소서. 당신 영광을 위하여 제가 무한한 잠재력을 성취하게 하소서!(I align myself with Thee. Oh, Lord, I may be Thy servant. I may fulfill my infinite potential to Thy glory! David Hawkins)"

제5장 - 영적 현상과 초자연 현상(2)

영적 현상과 초자연 현상(2)이리하여 의식 측정으로 기적적인 일이 하나의 실체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현상은 수많은 임사 체험(지수 625) 보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역사적으로 인간 체험에 심오한 충격을 남겼다. 임사 체험의 경우 종종 극적으로 삶을 바꾸고 변모시킨다. 역사가 입증하듯이 기적의 발생은 중대한 결과를 가져왔고 수많은 사람의 삶뿐 아니라, 그것이 전향한 지도자들에게 일어난 경우 세계 역사를 바꿨다(예 성 바울이 된 타르시스의 사울). 고대 로마는 로마의 이단 신들을 숭배했으나 312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그리스도의 신성인 하느님의 징표가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다. 그의 의식은 200에서 350으로 도약했다. 그는 그때 이후 항상 승리했던 로마 병사의 방패에 그 징표를 새겼다. ..

제5장 - 기적

기적보통 사람은 기적 이야기에 강한 인상을 받거나 아니면 의심한다. 왜냐하면 기적은 의식 수준 570 미만에서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다(570 이상은 세계적으로 0.1%가 채 되지 않는다). 기적의 대부분이 보통의 체험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으며 인정되더라도 그저 '행운', '우연' 아니면 '예외적인 것'으로 폄하된다. 반면 진짜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기록된 기적으로 '루르드'의 기적과 예수의 오상이나 성인의 썩지 않는 시신과 같은 사례가 있다. 보통 사람이 가끔 기적을 경험하더라도 그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이해 가능한 설명으로서 유명한 것이 칼 융 박사의 '동시 발생' 개념이다. 하지만 대형 재해에서 살아난 사람 가운데 기적을 얘기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TV의..

제5장 - 도입(3)

세계의 종교, 스승, 가르침 등에 대한 도표를 보면 가장 강력한 실체는 객관적이고 증명할 수 있다기보다 주관적이고 체험적인 패러다임에 속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객관적 실체란 400대 의식에 속하는 한계를 특징으로 한다. [도표 발췌 - 역주, 토머스 아퀴나스 570, 스리 오로빈도 605, 달마선사 795, 공자 590, 마이스터 에카르트 705, 간디 760, 십자가의 성요한 605, 마하라지 720, 마하리쉬 720, 파탄잘리 715, 플로티누스 730, 확벽선사 960, 소크라테스 540, 아빌라의 성데레사 715, 장자 595, 노자 610] 재미있는 것은 스콥스 재판 자체는 매우 인위적이지만 주된 토론자들은 각각의 고정 관념을 사실상 대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의 설명은 ..

제5장 - 도입(2)

논증에 의한 진리의 한계는 감성주의로 설득하려는 데서 드러난다 (예, 과학자들은 종교와 신앙에 대한 신조에는 '격노'한다. [Van Biema, 2006]). 참으로 진리를 성실하게 추구하는 것을 논증이나 감정으로 알 수 있는 게 아니다(반종교주의는 180으로 측정됨). 진리는 강제나 부흥회식 전도로 밝혀지는 게 아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지향의 순수성과 질문자의 의식 수준에서 나오는 결과다. 마르코 폴로의 극동 발견에 대해 회의주의자들은 비웃었지만 반대하는 탐험가들은 잠정적이고 조사해볼 만한 것으로 여겼다. 전교는 동의나 지배를 통해 입지를 구하는 에고의 허영이 드러난 것이다. 진리는 그 자체로 온전하여 무엇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E=mc²은 개인의 의견이나 아인슈타인의 사생활에 대한 적..

제5장 (과학과 종교 ; 진리의 수준) - 도입(1)

도입 과학과 종교의 갈등은 미국 사회에 특유하며 수십년간 법적 논쟁에서도 중심이 되었다. 예를 들면 1930년대에 우생학에 대한 논쟁과 오늘날 줄기세포나 다윈의 이론에 대한 비슷한 갈등이 있다. 이 논쟁의 본질에 관한 가치있는 분류는 그 다양한 요소에 대해 의식 조사를 적용함으로써 도출될 수 있다. 의식 수준은 본질적으로 비인격적이며 (비선형 동역학에서) 에너지 '끌개' 장(Hawkins, 1995)이라 부르는 것을 가리키는데 모든 생명체의 무한한 비선형 원천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조사의 편의상 그 수준들은 분류와 설명의 목적을 위해 일반적인 범위 안에 들어간다. 이미 기술했듯이 진리의 주된 경계는 200 선이다. 300대는 긍정적 영향력을, 400대는 논리, 이성, 그리고 화학, 물리학, 천문학,..

제4장 - 주관성의 지배

주관성의 지배'진짜'라는 느낌은 주관적 처리의 결과이며 그래서 '객관적'이라 여겨지는 모든 게 순수하게 주관적 가정과 결론일 뿐이다. 따라서 주관성이란 마음의 모든 처리과정에 선험적으로 존재하는 전제이며 그것이 지배적 전제로서 작용한다. 정밀하고도 명확하게 말하면 '객관성'이란 그 자체가 순전히 주관정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라는 느낌은 또한 환각, 망상과 유도된 암시상태, 예를 들면 UFO 납치(지수 170)와 다른 세계에 대한 유체이탈 체험과 신들린 상태의 '환시' 등은 물론 꿈, 최면과 '기억 상실' 상태처럼 변형된 의식 상태도 있다. 일순간이나 여러 시간, 여러 날 또는 그보다 더 긴 기간 지속되기도 하는 기억 상실 상태와는 대조적인 경우가 있다. 분리 인격 장애에서 볼 수 있는 ..

제4장 - 신앙과 과학

신앙과 과학'과학'이란 말은 이성, 합리성과 논리를 거쳐 사심 없는 객관성을 전제하고 자료를 초탈한 마음으로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의 처리는 '객관적'이라고 간주되지만 동시에 그 가치, 시사점과 의미는 동시에 모두 주관적 색채가 더해진 결과다. 추상적 과학 분야가 400대 안에 들어오는 반면 개인이 행하는 과학 실험은 종종 200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사실 같은 과학자가 인생의 다른 시점에서 의도에 따라 460에서 170으로 떨어지는 큰 차이를 보이는 실험 연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예로서 치유를 촉진하는 기도의 치유력에 대한 최근 연구가 미국 심장학 잡지(2006, 4월)에 실렸는데 결과는 부정적이었다고한다. 물론 이것은 신앙-기도 자조 그룹에서 있었던 수백만 치유 사례와 함께 그 반대..

제4장 - 인간 마음의 구축

인간 마음의 구축앞선 연구(Hawkins, 1995-2006)에서 인간 마음의 기본 구조가 하드웨어와 비슷하고 그 내용물은 소프트웨어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컴퓨터에 비유한 바 있다. 마음은 프로그램의 내용물에 대해 제한적인 통제력을 가진다. 그리하여 인간은 책임을 지지만 백지나 다름없다. 오늘날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 마음의 프로그램은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마음은 보호 장치를 구비하지 못했다. 따라서 아무리 터무니 없거나 어리석은 것이라도 그저 반복을 통해서 무엇이나 믿게 만들 수 있다. 이는 히틀러의 제3제국 선전상이었던 괴벨스가 지적한 바 있다. 그러한 프로그래밍은 의식 밖에서 이루어지는 주입과 비슷하다. 인간의 마음은 실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지속적인 세뇌의 지배를 받는다(Horowitz, 2007 ..

제4장 - 소아(에고)의 진화

소아(에고)의 진화의식 연구의 간단한 기법을 써서 어떤 진술의 진위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즉 1에서 1,000(여기에 인간계 내외의 모든 가능태가 포함된다)으로 측정되는 의식의 지수 값으로 확실성의 정도를 잴 수 있다. 측정값은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사람의 의견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에서 나오는 기법을 써서 얻어진다. 이것은 사람의 체온을 재는 것에 비교할 수 있다. 이 능력은 생물이 타고나는 내적 반응 기제일 뿐이다. 엄청난 시간에 걸친 의식 자체의 역사적 발전에 대해서 그 지도가 그려졌고 그것을 여기에 재록한다[일부만 인용함 - 역자주, 박테리아 1, 물고기 20, 공룡 60, 철새 105, 북극곰 160, 늑대 190, 고양이 240, 침팬지 305]. 근육 반응을 이용한 의식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