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정복성

제1부 제2장

목운 2015. 2. 15. 16:55

제2장 : "마음"의 본성


종종 "에고"와 바꿔쓰기도 하는 "마음"은 에고가 그것과 동일시하는 처리 단위입니다. 궁극적으로 에고와 마찬가지로 마음은 그저 하나의 개념일 뿐입니다. 호킨스 박사가 설명하는 바대로 "경험적으로 볼 때 우리는 생각과 감정, 영상과 기억이 우리 의식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진다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마음의 진짜 본성을 이해하게 되면 그 내적 작용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게 되며 그것과의 동일시를 그치고 초월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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