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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 내용과 맥락

내용과 맥락맥락은 내용을 포함하는 전반적 장을 말한다. 초목이 연중 계절에 따라 변하듯 맥락은 지배적 조건을 가리키는 반면 내용은 구체적인 것들을 가리킨다. 종종 맥락은 특정되지 않아 모르거나 심지어 그 존재가 의심스럽다. 그래서 (정자에 의한 난자의 수정 같은) 생물학적 현상은 우주선 같은 무중력 상태에서는 아주 다르다는 것이 최근 알려졌다. 전에는 이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다. 높은 에너지의 영적 장(예, 성인) 안에서는 치유와 심지어 기적적 현상이 특별한 일도 아니다. 일부 치료사는 치유자이기도 해서 높은 회복률을 보인다. 또 맥락의 장이 가지는 지배적 영향은 심해에 사는 갑각류의 이동 패턴이나 달 주기에 따른 생태 활동(TV 다큐 푸른 지구 [지수 480]에 잘 묘사되어 있는데 이 프로는 창조로..

제3장 - 패러다임의 한계를 넘어

의식 수준 측정치로 보면 과학의 영역이 400대로 측정되는 데 비해 영적 실체는 400대 후반에서 생겨나지만 500대 이상에서만 널리 발생한다. 의식 연구 덕분에 각 진화 수준의 핵심에 내재하는 확고한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수준들을 분간할 수 있게 된다. 반복하자면 1에서 1,000까지 볼 때 200 미만은 거짓, 200 이상은 진실을 가리킨다. 깨달음의 수준은 600에서 1,000까지이며, 1,000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다. 과학과 논리는 '입증 가능', '정의 가능', '객관적인' 등으로 묘사되는 반면 영적 실체는 필수적으로 주관적(체험적)이다. 따라서 사랑, 시사점, 행복, 의미, 유용성, 영감, 기타 질적인 추상 요소를 '입증'할 수 없다는 게 지적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형 논리..

제3장 - 패러다임 한계의 문제점 해결

패러다임 한계의 문제점 해결선형과 비선형은 준거점과 패러다임 수준에 있어 전혀 다르다. 공통 언어나 개념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과학은 선형의 관찰 가능하고 정의할 수 있으며 그리고 주로 구조화되고 기계적인 뉴턴 차원(나중에 입자 물리나 양자 역학으로 확장됨)에 한정되며 그와 관련된 변증법적 논리, 이성과 증명가능한 가설(사실들)에 국한한다. 그렇게 태생적이고 내재적인 한계 때문에 과학은 데카르트의 레스 인테르나(코기탄스)와 레스 엑스테르나(자연 그대로의 실존적 실재) 간의 간격을 이을 수 없었다. 마음은 형이상학, 의미론, 신학, 존재론과 알 수 없는 장벽(하야가와의 유명한 인용인 "지도는 해당 지역이 아니다"라는)을 넘으려는 무모한 관념적 노력을 통하여 자신을 확장한다. 그리하여 그런 치열한 지적..

제3장(실재에 관한 패러다임) - 패러다임 맹점

맥락을 확장하면 겉보기에 다른 관점 간의 갈등이 해결되는 것을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것은 이성-과학 대 신앙-종교에도 적용된다. 패러다임이란 말은 영역, 지역, 구역, 넓은 장소 등을 가리키는데 그것은 일상 생활에서 추상적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계, 문, 강, 목, 과, 속, 종으로 함축되는바 존재 수준에 대한 고전적 계층 분류를 가리킨다. 이처럼 패러다임은 포괄범위, 참조 사항과 관점에 관한 전반적 영역을 가리킨다. 패러다임 맹점각 사람은 이미 지배적인 의식 수준에 따라 세상과 사건들을 인지하고 체험하고 해석한다. 이것은, 인지된 자료를 심상화하고 합리화된 해석을 통한 마음의 설명 방식에 의해서 더 강화된다. 각 수준은 구체화 과정에서 스스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과정은 "패러다임 강화"..

제2장 - 안전판, 해결책

안전판진실을 추구하는 이는 내면의 지혜와 겸손으로써 인간 정신의 태생적 결함을 깊이 주목하고 진리의 유일한 심판자로서 외부 인상에 취약한 에고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가 확인할 수 있는 실재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은 앞에 거론했듯이 세계인의 85%가 200 미만으로 측정된다는 사실로 뒷받침된다. 총괄적으로 인간 문제의 92%가 여기에 기인한다. 미국에서는 200 미만의 인구가 55%이고 그 때문에 대부분의 문제가 생긴다. 집합적으로 보면 인구군은 계층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200 미만의 문화군은 "훼손된 실재(Marzeles, 2007)"라는 "대체적 현실(Pitts, 2004)" 속에서 살고 있다. 충실한 기관이라도 거기에 불성실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어서 기능상 결함 있는 영역이 존재한다. 하지..

제2장 - 영상의 최면 효과

불량 국가의 수반은 물론 오늘날 모든 독재자는 대략 80에서 180의 범위에 걸쳐 측정된다. 사회에 치명적이며 문화적으로 파괴적이고 퇴폐적인 모든 것은 200 미만으로 측정된다. 그러한 추세는, 독재자들에게 아양을 떨며 포옹하면서 얼빠진 듯 달려가 사진을 찍는 명사들을 통한 대중성에 의해서 탄력이 커지는데 이런 식으로 미화된 영상들이 일상처럼 된 결과 더욱 심해진다. 의식 측정이 없으면 단순한 부도덕에서 나오는 유혹과 자유 및 해방을 구분하기 어렵다. 감각적 즐거움에 빠지는 것은 무엇이나 예를 들어 "마약을 하고 무방비한 섹스를 하라"는 콜로라도 볼더 대학의 강의(의식 지수 180)처럼 얼마든지 천박해지더라도 대중화나 오락가락하는 판결로 합리화될 수 있다. 도움을 받지 않으면 인간 마음은 거짓과 진실을 ..

제2장 - 에고의 오류 성향

거짓 메시아 오류세상은 사실상 거짓 위에 세워진, 공공연하게 전시된 '목적'이라는 것으로 무장되어 있다. 이런 추세는 세상의 독재자들이 지닌 카리스마적 매력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그런 이들은 오늘날은 물론 역사적으로도 의식 수준 80에서 180으로 측정된다(이 수준은 범죄자나 수감자들과 같은 수준임). 그래서 독재는 사실상 정치적 범죄인데 설혹 가족이라 하더라도 반대하는 사람을 모두 불법 부당하게 죽이는 데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곤 한다. 그들이 제시하는 근거라야 '국가의 적', '배반자', '불신자'라든지 반대당이나 종교에 충성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든지 하는 것처럼 박약한 것들이다. '위대한 지도자'가 신을 대신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대량 학살하고 나라를 몰락시키고 대대적으로 파괴하더라도 광신도처럼 숭배한다...

제2장 - 맥락의 과학

맥락의 과학더 설명해나감으로써 자명해지듯 의미란 추상적이면서 납득을 거친 맥락에서 나오는 반면 과학, 이성, 그리고 사회적 담론은 주로 내용물 차원(선형)에서 작동한다. 의식 자체에 내재적이지만 맥락은 언급되고 확인되거나 정의되지 않는 게 보통이다. 따라서 이제까지 진실에 관한 과학이 실제 존재하지 않았듯이 진실 검증이나 확인의 수단이 없었다. 따라서 인간이 실수하고 반복적으로 끝없는 재앙을 겪는 것은 불가피하다(예, 다른 결과를 바라면서 거듭거듭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 다음 장에서 다루겠지만 맥락의 확장을 통해서 갈등의 해결은 수월해진다. 하나의 예로서 물질계는 산지다, 해양이다, 화산지역이다, 숲이 우거지다든지 모래 사막이 있어 건조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적도여서 덥다, 극지여서 얼음에 ..

제2장 - 의식 연구의 발전

의식 연구를 임상적으로 적용하게 됨으로써 진화 계통수에서 인간 지식의 새로운 가지가 생겨났다. 그 임상 기법은 처음으로 기초적 인간 조건의 역량과 한계를 밝혔다. 이 발견은 '정상적인' 사람을 약하게 만드는 부정적 자극이 영적으로 진화한 사람에게는 육체적으로 그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진실한 사람의 생리적 반응은 진실의 수준이나 자극물의 의식 수준에 맞추어진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것은 1995년 인간 의식 수준의 양적 질적 분석과 측정이란 책에서 처음 보고했고 나중에는 권능 대 완력(Power vs. Force, 우리나라에서 의식 혁명으로 번역됨 - 역주)에서 설명했다. 권능 대 완력은 마케팅, 기업경영, 엔지니어링 기획과 그 가르침을 수용한 영적 교사나 기관의 확인 등 노벨상 수상..

제2장(인간의 사면초가) - 진화의 압력

도입사람들이 노력한 결과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발견이 끊임없이 또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대는 정보의 시대로 불리고 있다. 과학과 기술은 실용적 제품의 빠른 향상을 일으키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은 새로운 개념틀과 지적 구조물의 개발이 필요한, 끝없는 확장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그 결과 더 진전된 연구와 개발을 도와주는 관련 문헌들이 나왔고 그로 인해 더 많은 발견이 이어지고 있다. 진화의 압력인간 지성의 진화는 잠재성이 발현(그 발현은 증대된 역량으로 인해 또 다른 차원의 발생을 촉진시킴)하여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지성의 내재적 능력은 의식의 빛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다. 점점 더 진화하는 이 능력은 타고난 생물학적 운명과 잠재력이 적정 수준으로 드러날 때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