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평형상태 속에 어떻게 그처럼 엄청난 ‘우주적 추동력’이 있을까 하고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이 현상을 단순한 말로 다음처럼 설명할 수 있을 뿐이다. 한 손 손가락 끝이 다른 손 손목에 닿도록 양 손바닥을 서로 마주 대고 두 손을 일자로 편 상태에서 손바닥이 떨어지게 하려고 애써보라. 그러면 ‘평형상태’나 ‘서로 구속하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57쪽) 이제 의식을 정화하는 일을 앞두고 우주론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유는 신 의식으로 되어 있고 ‘근원’이 되는 의식은 ‘우주의식’이기도 하고 ‘신 의식’이기도 하다고 ‘편지’는 말합니다. 이때 우주의식이란 “평형상태의 에너지이고 그 어떤 존재도 범접할 수 없는 공간이자 우주 영역”이며 ‘신 의식’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