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인간적 마음과 거기서 나오는 욕망은 유한하므로 결코 행복과 충족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마침내 깨닫는, 영적으로 고양된 순간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고귀한 목표다. 그러한 행복과 충족은 너희가 자신의 인간성을 내려놓고 ‘신 의식’에게 와서 오로지 더 높은 길과 더 풍요로운 삶, 그리고 세속적 상태에서 너희만이 성취할 수 있는 진정한 영적 목적을 구할 때만 체험하게 될 것이다.” (337쪽) 그리스도가 처음에 의도했던 것은 지금과 같은 기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 ‘존재의 근본 진실’을 깨달아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긍정적 사고’를 통해서 원하는 대로 다 이룬다는 가르침은 부분적으로 바라는 것을 이뤄줄지 모르지만 결국은 에고 욕구를 더 강화할 뿐이라는 점도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