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목적은 마음과 그 활동 그리고 지각의 한계를 초월하고 그로써 이원성을 초월하여 을 점점 더 깨닫기 위함입니다. ---*---의식지수 600(상 이 출현하는 수준임)을 초월하려면 목격하기(관찰하기)와의 동일시를 포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격(관찰)은 의식 자체에 내재하는 사실상 자동적인 특성입니다. 깊이 명상해보면 우리가 이러한 특성과 무의식적으로 동일시해 왔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목격자나 관찰자가 됨으로써 생기는 환상이나 대가를 포기하는 게 필요합니다. 목격하기와 관찰하기는 자동적인 것이며 목격과 관찰을 하는 "사람"이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명상의 지향은 집착끊기입니다. 특히 생각이 "내것"이고 "나"를 드러낸다는 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입니다. 실상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