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는 동안 무엇을 느끼거나 알아차리거나 상관없이 명상이 끝나면 네 삶에서 무언가 달라진 것을 느끼도록 기대하라. 기대는 하나의 ‘의식체’이며, 그것이 무엇이든 너희가 필요로 하거나 취급하는 것이라면, 무언가 ‘기대할’ 때 그것을 삶으로 끌어오는 길을 여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진지하게 기대했는데도 영적으로 새로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변화를 부정하거나 그 가능성을 의심하지 말라... ‘어버이 생명-의식‘은 오로지 믿음과 진실한 기대, 그리고 자기적-감정적 ’결합-배척‘ 추동력의 정화에 자신을 기꺼이 내맡기는 열망에 의해서만 너희 개인 의식 속으로 끌려들어올 수 있다.” (520-521쪽) 이 말씀 전후에 명상을 통한 수행을 시작하기 전과 후의 우리 상태에 대해 놀랄 정도로 정확한 묘사가 나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