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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 - 연구 과정

연구 과정의식 조사에 관한 일련의 출판물을 읽거나 강의를 듣기만 해도 개인의 의식 수준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따라서 영적으로 진보한다는 게 의식 조사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감화를 주는 정보는 체험과 이해력을 재맥락화하여 패러다임을 확대시킴으로써 선형적 처리가 아니라 재맥락화의 결과 의미를 바꿔주기 때문에 그 자체로 분명히 변형력이 있다. 인간 의식 수준의 질적 양적 분석과 측정(1995), 권능 대 완력(1995), 나의 눈(2001), 나: 실체와 주관성(2003)으로 시작되어 진실 대 거짓(2005), 의식 수준을 넘어(2006), 신의 현존 발견(2007)으로 이어지는 이미 발간된 책 내용에는 의미심장한 연결성이 있다.위 책자의 내용을 명료하게 설명하기 위한 많은 강의물도 제공되고 있으며 그것들은 ..

제19장 (실습과정)

도입앞서 쓴 것과 강의한 모든 것의 의도는 깨달음과 영적 진리의 발견으로 가기 위한 의식 진화의 원칙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었다. 따라서 그 모든 저술은 신에게 바쳐진 것이며 궁극의 실체이자 생명과 존재의 근원인 신성을 발견하는 데 바친 것이었다. 이러한 지향을 확고히 하기 위해 책마다 "하늘 높은 곳에는 신께 영광!"이란 구절로 시작하고 끝맺었다.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모든 책의 진리수준과 의식수준 측정치를 남겼다. 발간된 책들의 목적은 전반적인 조사와 연구 성과에 따른 것이며 주관성과 객관성의 통합을 촉진하는 새로운 연구 방식을 점진적으로 제시한 바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발견을 접하고 그것을 적절히 재맥락화하는 일이 주관적으로 변형력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의식을 이해함으로써..

제18장 - 도덕과 창조

도덕과 창조모든 종(種)은 고통과 이익을 체험한 결과이기도 한 그 자신만의 태생적 '도덕'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옳음 대 그름'은 이제는 과학에서조차 뇌 신경계에 새겨진 생물학적 특성으로 전제하는 듯하다. 그러한 '도덕적' 행위는 늑대 떼, 돌고래 떼, 코끼리와 원숭이 집단에서 발견된다. 낮은 수준에서라도 옳고 그름은 공격, 집단에서의 추방, 지배와 종속 및 우두머리 수컷이나 암컷의 지배 등에서 드러난다. 파블로프의 조건반사라는 간단한 법칙에 의해서 유기체는 통하는 것과 통하지 않는 것을 배운다. 이러한 정보는 끌개 에너지 장 안에 모아져서 내면화되고 신경 시스템 안에 저장된다(Bird, 2006). 동물이라도 '속이는' 놈은 단호히 추방되고 징벌되거나 무리에서 쫓겨난다. 그리하여 감각이 있는 존재는 ..

제18장 - 이성과 신앙: 조화

이성과 신앙: 조화이미 진술했듯이 이성은 논리의 합리적 추론과 확고한 정의에 따라 구체적 선형적 표상 및 사실을 다룬다. 이러한 과정에 따라 전제에서 나온 결과인 확인가능한 결론이 나온다. 수학법칙처럼 논리의 법칙은 유동적이거나 개인적 왜곡에 따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엄격하고 선형 법칙에 따른다. 따라서 '통계적 적합도'라는 요구조건이 추가로 필요한데 그 의미는 표상들이 동일한 추상 수준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가지 주제는 특정한 수준의 추상화나 범주, 분류, 종, 과에 제한되어 그에 따라 특정 사례로 한정된다. 예를 들어 이성에 따르면 새가 단 하나의 날개 달린 동물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것이다. 추상화수준을 속여 기초적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은, 고전적으로 '수사학(修辭學)' (지수 180)이라..

제18장 - '주의'의 힘

'주의'의 힘의식조사에 의하면 무슨무슨 '주의'는 190으로 측정되며 그 주장자들이 도덕적 우위를 뽐내는 바의 지배적이며 정치색을 띤 감정적 신앙이 되면 그 지식 체계나 일단의 전제들은 타락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하여 '근본주의'가 서로다른 색채와 의미를 가지는 반면 '근본적'이라는 것은 한 가지를 의미한다. 과학조차도 일단 '과학주의'가 되면 덜 온전해진다(예 환경보호주의나 유물론적 환원주의). 일단 신앙 체계가 '주의'가 되면 전교를 하고 개종자를 찾게 된다. 도덕적 우월성은 에고의 자기애적 중핵에게 '특별함'이라는 지위와 그에 맞는 과장된 언외의 힘을 부여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변성 의식 상태를 유도함으로써 소위 싯디의 과대포장된 면을 얻기 위해 '손님을 끄는' 소위 연수(지수 200..

제18장 - 도덕적 권위: 커다란 갈등

도덕적 권위: 커다란 갈등(2)사법부가 인간의 행동이 상징적 언어이고 언론이 자유라고 선언한 만큼 무정부주의가 이 땅의 새로운 법이 되는 게 분명하다. 그리하여 촘스키의 저서(지수 180), 마르쿠제의 저서(지수 150), 푸코의 저서(지수 90) 등이 위대한 성인들(지수 1,000)의 자리를 차지한다. 만일 상대주의가 가르치는 대로 건강성과 정신이상이 근원적 실체가 없는, 그저 언어상 편리한 억압수단이라면 와트 폭동(1965년 LA에서 있었던 흑인 폭동 - 역주), 카트리나 직후의 재난, 바그다드 시내 및 축구장 폭동의 무정부상태에서 드러난 바대로 무정부적 혼란이 하나의 이상이 된다. 도덕적 상대주의가 우월하다고 믿어 그것을 이상화한 것은 '신도덕'이 그저 합리화된 비도덕이라는 게 드러남으로써 무너진다..

제18장(자기애 : 에고 숭배)

도덕적 권위: 커다란 갈등 오늘날 세상은 '도덕적 권위'를 위한 맹렬한 경쟁이 특징이다. 인기라는 게 타고난 허영심이며 타인에 대한 지배와 통제력이라고 인식된다. 이러한 경쟁은 모든 나라, 정치와 철학시스템 및 모든 문화에 적용되는데 그 모든 것이 도덕적 우월성을 주장하며 따라서 모든 행동에 대한 정당화를 주장하고 있다. 희생자연하는 것은 교활하고 은밀한 수단이며 그것을 통해서 '남을 그릇된 것으로' 심판함으로써 도덕적 협박과 착취를 꾀하는 것이다. 오늘날 미디어가 이끌어가는 세상에서 괴상하고 환상에 찬 선언은 물론이고 아주 극단적인 행동마저 진실과 대등한 대접을 받는다. 이런 장치에 의해서 '정당하고' '우월하다'고 하는 부가된 가치를 가진 주장이 잇따라 발생한다. 그렇게 인정받으면 무슨 일이든 정당화..

제17장 - 전통적 지침(2)

전통적 지침(2)무하마드는 코란을 구술할 때 700이었지만 3년후 갑자기 130으로 떨어졌고 무기를 들었으며 629년에 시작한 '성전(聖戰)'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지하드[성전]는 30으로 측정됨). 또한 이슬람에 극심한 해를 끼친 것은 그 설립자가 20으로 측정되는 와하비즘(지수 30)의 출현이다. 와하비즘의 해로운 가르침은 사이드 쿠트브(지수 75)가 더욱 심화시켰다. 오늘날의 이슬람법(샤리아)은 190으로 측정되며 이슬람의 종말론적 예언은 70, '이슬람 지상주의'는 50으로 측정된다. 재미있는 것은 200미만에서는 겨우 40%의 사람들이 현대 이슬람을 위험하고 위협적인 것으로 보는 반면 200 이상에서는 80%의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이슬람의 근원적 과오는 신 대신에..

제17장 - 도덕, 이성 및 신앙

도입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1485년에 처음 발간된 유명한 고전인 신학대전(지수 730)에서 이성과 신앙을 통합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 위대한 저술은 신앙이 이성에 의해 강화되고 명료하게 되며 그 역도 성립한다는 명제를 확립한 것인데 이 명제는 수 세기에 걸쳐 받아들여졌다. 그렇게 함으로써 둘 간의 갈등은 해소된다. 그는 나아가 지극히 진실하고 고귀한 의미는 이성이 계시의 빛을 받을 때만이 이해될 수 있기 때문에 이성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가르쳤다. 계시가 주관적 각성과 참된 영적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반면 이성은 단지 학자들의 학문적 대상과 관련된다. 그리하여 학문으로의 신학은 선형적 내용을 제공하지만 오직 계시만이 비선형적으로 필요한 맥락을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오늘날 구도자의 신앙은 통합해야 하는..

제16장 - 수용하기와 유머

수용하기와 유머세상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자비와 포용이 필요하다. 그것은 내면이 겸손한 데서 나오는데 겸손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신께 바치고 그만큼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매우 가치있는 영적 도구 가운데 역사적으로 잘 거론되지 않는 게 유머다. 코미디는 외양과 본질 간의 비교에서 나오며 그것이 해방을 주는 것은 애매모호함을 포용한 때문이다. 유머는 인간의 한계와 취약점이 태생적임을 수용한다는 점에서 자비롭기 때문에 경멸이나 악의와 크게 다르다. 따라서 '세상을 가벼운 겉옷처럼 걸치는 일'에 도움이 되며 바람에 눕는 갈대와 같기 때문에 강직해서 부러지는 대신 살아남는 것으로 묘사할 수 있다. 농담을 통한 폭소에서 나오는 안도감은 갈등의 해소에 대해 기뻐하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능력은 긍정적인 자기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