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영성,현대인

제19장 - 연구 과정

목운 2017. 4. 23. 07:21

연구 과정

의식 조사에 관한 일련의 출판물을 읽거나 강의를 듣기만 해도 개인의 의식 수준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따라서 영적으로 진보한다는 게 의식 조사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감화를 주는 정보는 체험과 이해력을 재맥락화하여 패러다임을 확대시킴으로써 선형적 처리가 아니라 재맥락화의 결과 의미를 바꿔주기 때문에 그 자체로 분명히 변형력이 있다.


인간 의식 수준의 질적 양적 분석과 측정(1995), 권능 대 완력(1995), 나의 눈(2001), 나: 실체와 주관성(2003)으로 시작되어 진실 대 거짓(2005), 의식 수준을 넘어(2006), 신의 현존 발견(2007)으로 이어지는 이미 발간된 책 내용에는 의미심장한 연결성이 있다.

위 책자의 내용을 명료하게 설명하기 위한 많은 강의물도 제공되고 있으며 그것들은 또 CD와 DVD로도 이용할 수 있다. 비공식적 삿상 형태의 워크숍 내용도 CD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적용(1)

대부분의 사람은 문화적 또는 가정적 생활 양식에 따라 종교적-영적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안에는 이제 쉽사리 확인할 수 있는 보편적 진리가 있다. 진실 대 거짓에는 온전한 스승과 가르침 목록은 물론 영적 진리의 근원에 대해 측정치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영적 여정은 다양한 원칙과 가르침에서 자연적으로 끌려 생겨난 진실한 영적 자료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방식이다. 기도로써 우리 지향은 더욱 강해지고 그에 따라 의식의 점진적 수준에 부응하는 진리 차원이 점차 드러나는 것이다. 따라서 일견 애매함을 초래하는 의식을 섞지 않는 게 중요하다. 뇌 생리 자체가 의식 향상에 따라 변하여 이해력을 도와주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잠정적인 것으로 해두는 것이 좋다.


한가지 기초적인 영적 개념을 하루 동안 주제로 삼아 봉헌 행위와 더불어 관상과 명상, 그리고 기도를 바치는 게 좋다. 로렌스 형제의 신의 현존 실습(2005)이나 존 커링의 향심기도(2004)가 아주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확인했다. '거룩한 교유'를 구하고 200 미만의 사람과 장소 그리고 여가를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해야 할 것으로, 명분으로는 영적이라고 하지만 의식 측정치는 매우 낮은 활동도 포함된다. 그리하여 뉴에이지 판매장, 심령서적 및 의식수준을 높여 준다고 주장하는 도구들을 피하는 게 좋다. 또 '초능력'이나 싯디를 얻기 위한 '수련회'에의 초대 같이 눈을 끌거나 혹하게 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상업적 비법들은 매우 낮게 측정된다. 그리하여 '고대의 비전' (지수 160)에 유혹당하거나 빠지지 않는 게 현명하다. 그런 것들은 '특별하게' 되고자 하는 영적 에고에게 끌리는 것들이다.


영적 진리에 비밀은 없다. 그것들은 공짜로 쓸 수 있고 투명하다. 역사상 위대한 화신과 영적 스승들에게 그 어떤 '비밀'도 없었다는 것을 주목하시라. 반대로 그분들은 돈받지 않고 공개적으로 말했고 인류의 이익을 위하여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말했다.


모든 생명체에 대한 호의와 자비심으로 인하여 그 태생적 미와 완전성이 빛의 비추임(거기에서 존재가 발현해 나온다)으로 뻗어 나간다. 우리가 관찰하는 세상에 그 어떤 '원인'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것은 창조이기도 한 진화가 계속된 결과로서 실제로 드러나는 잠재성이 저절로 발생하는 것일 뿐임을 명심하는 게 좋다. 이 현상은 고급 이론과학에 있는 발생과 복잡성 이론의 핵심이다(Theise, 2006). 


관상(觀想) 중에 '목격하고' '관찰하거나' '체험하는' 현상이 자동적인 것이고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며 근원적으로 비독자적인 것임을 주목하는 것이 유익하다.또 세속적으로 바람직한 것이란 에고의 내면에서 투사된 것임을 주의하시라. 행복이란 소유나 체험이 아니라 의식 수준(그 사람이 된 상태)의 결과임을 깨달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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