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고타마 붓다는 여러 제자와 청중의 근기에 맞게 가르침을 조절했다고 전해진다. 한번은 설법의 끝에 꽃을 따서 모여 있는 수도자들이 보도록 들었는데 그 행동의 심오한 뜻을 유일하게 알아챈 마하가섭이 미소로 응답했다고 한다. 나중에 붓다는 이 제자를 개인적으로 불러 말 없는 가르침, 즉 '마음으로 전하는 가르침'을 신비롭게 전했다. 다음에 마하가섭은 이것을 아난다에게 전했고 아난다는 28명의 인도 조사(祖師) 가운데 2대를 기록하게 되었다. 인도 조사의 마지막이 보리달마로 그는 6세기에 중국으로 갔다. 그는 중국에서 1대 조사가 되었고 그 가르침은 6대 혜능에게 전수되었다. 거기에서 종단이 분화되었고 더 이상 조사는 나오지 않았다. 종단의 기원과 발전에 관한 이론 불교가 공식적으로 중국에 소개된 것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