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더 이상 자기애적인 에너지를 받지 않을 때 그 작용을 멈춥니다. 생각은 근본적으로 허영입니다. 생존은 저절로 그리고 독립적으로 이뤄지며, 자동적인 카르마의 소치입니다. 마음이 완전히 침묵하더라도 몸은 업이란 태엽으로 움직이는 자동인형처럼 자기 할 일을 합니다. ---*---문 : 마음이 사라질 때 무엇이 들어섭니까?답 : 신적 지혜가 펼쳐집니다. 의식 또는 인식은 남지만 그것은 자동적인 성격을 가지거나 그저 조건입니다. 마음이 없어진다고 해서 "무"가 되는 게 아닙니다. 반대로 가 들어섭니다. 잎이 나무인 건 아닙니다. 자신이라고 생각하거나 믿는 것과의 동일시를 그치는 게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실체가 아니며 "무"라는 것은 순전히 하나의 상상입니다.--*---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