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제 경우 60평생 살아온 생각대로 살면 그야말로 뻔한 결말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화엄경의 보살도, 중용의 핵심 정신, 그리고 그동안 사숙한 호킨스 '놓아버리기'에 더하여 '그리스도의 편지'가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멸정복성(dissolving the ego and realizing the Self)'의 길을 가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 길은 바로 그리스도의 길이자 보살의 길이며 많은 성현들이 갔던 길이기에 외로운 길이거나 신규 개척의 길도 아닙니다. 오직 끝없이 의식이 향상하는 길입니다. 에고가 사라지는 만큼 그에 비례해서 신 의식이 내 존재를 채울 것이며 그것은 동시에 지상에서부터 천국을 체험하는 길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호킨스 박사에 따르면 골인 지점은 깨달음이며 그 가능성이 과거보다 1천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