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광야를 떠나 고향마을 나자렛으로 가는 길로 발을 옮겼을 때 나는 아직도 기운이 충천했고 광야에서 그토록 영광스럽게 계시된 지식으로 기쁨에 차 있었다. 내 생각을 오로지 내가 터득한 모든 것에만 집중했고 내 생각이 이전의 부정적인 행태로 빠져나가면 재빨리 아버지에게로 돌아서서 그것을 극복할 영감과 각오를 얻었다. 이렇게 나는 끊임없이 깨어 있는 의식과 이해의 빛으로 돌아왔다... 내가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보복하는 하느님을 믿는 정통 유대교 신앙이 완전히 잘봇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런 신은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가 이해하는 것과 같은 죄는 존재하지 않아요. 우리는 지금처럼 행동하도록 타고 났어요. 우리 인간적인 생각과 느낌을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를 아버지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