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승기신론과 마하리쉬 님의 말씀을 인용합니다."지(止)를 닦는다면 고요한 곳에 머물러 단정히 앉아서 뜻을 바르게 하되... 일체의 모든 상념을 생각생각마다 다 없애고 또한 없앤다는 생각마저도 없애야 한다... 마음이 만약 흩어져 나간다면 곧 거두어 와서 정념(正念)에 머물게 해야 할 것이니 이 정념이란 오직 마음뿐이요 바깥 경계가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모든 때에 항상 방편을 생각하여 수순 관찰하여 오래 익혀 익숙하게 되면 그 마음이 머물게 된다. 마음이 머물기 때문에 진여삼매에 수순하여 번뇌를 깊이 조복하고 신심이 증장하여 속히 불퇴전의 경지를 이룬다.""어떤 생각이 일어나면 그 즉시 '나는 누구인가'를 탐구하여 그것이 사라지게 해야 한다. 진아를 깨달을 때까지 완전히 진아에 몰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