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일념으로 집중하는 것을 창조한다. 그 창조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신성을 공유한다. 1-1 그런데 살면서 원하지 않던 것들을 창조해내어 체험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우리의 생각이 무념무상, 즉 유아 같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indifferent), 시비분별과 고정관념이 없는 상태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이블이나 사서(四書)는 유아의 마음을 치트 키로 보는 것이다.1-2 만사형통을 추구하는 현대 영성(우리의 왓칭과 서구의 레팅고)이 모두 지향하는 것은, 유아기 이후 우리 내면에 심어진 사고틀과 감정습관을 모두 찾아서 그야말로 제로 상태로 만들자는 것이다.1-3 그 제로 상태에서 생각하는 것은 하자 없이 그리고 기적 같이 실현되므로 풍요 이상의 삶이 가능해진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