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킨스 방하착

8장 ; 인정하기

목운 2015. 5. 26. 15:54

다음 사항도 요즈음 제 공부에 딱 맞는 것이라 옮겨옵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뿐 아니라 특히 소홀히 하기 쉬운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도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우리에 대한 타인의 행동에는 숨겨진 선물이 있음. 누군가가 나에게 화를 냈다면 그가 나에게 더 깨우치도록 하는 게 무엇일까 하고 돌아보는 게 좋음. 돌아보면 우리가 너무 자기중심적이든가 배려심이 없든가 센스없이 굴었을지도 모름.

→ 우리 삶에서 우리의 거울이 아닌 사람이 없음. 우리 소아의 어떤 점을 버려야 할지 알려줌. 즉 분노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만을 내려놓아야 함을 뜻할 수 있음.

→ 소아가 자신과 타인을 단죄해 버릇하는 것을 극복해야 함. 우리 소아는 더 나은 대안을 찾기보다 직장이나 상사, 동료를 '나쁘다'고 판단하는 길을 취함. 직장을 떠나거나 인간관계를 끊는 경우도 마찬가지임.

― 우리가 타인에게 표현한 사랑의 행동을 인정받지 못할 때 분노가 일기도 함. 타인에 대한 우리 감정이 감사받지 못하여 내적으로 오랜동안 불만인 경우가 있음. 타인도 우리에게 그렇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음.

→ 타인의 우리에 대한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알면 분노의 잠재력을 전부 없앨 수 있음. 이것은 꼭 외부세계에 드러낼 필요 없이 내면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서 행할 수 있음.

→ 한 사람을 택해 우리가 그에 대해 가진 부정적 감정을 버리고 소중히 생각해봄. 그들이 설혹 우리의 정서적 발전에 자극을 줄 뿐이라도 그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그들의 괴롭힘이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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