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크리스마스다'라고 외칠 때 걱정근심과 이별하고 기쁨만 있을 것이라는 의미가 있지요. 그것은 내 안에 그리스도가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탄생했다는 것은 이승을 살되 신의 아들로서 산다는 것입니다.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에 대해 청혜스님이 쓴 글(붙임 참조)을 만났기에 가져옵니다.
내 삶에 그리스도가 탄생하거나 부처님이 탄생하거나 효과는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 완전한 탄생을 위해서는 분별망상으로 된 사고구조와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2찍으로 살던 사람이 이재명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관점이 완전히 거꾸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대전환은 근기에 따라 일순간에 되는 사람이 있다면 평생 걸리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붙임)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자기가 깨우치는 날이 바로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자기외의 부처는 따로 없습니다.
일체가 자기 아님이 없고, 그러니 일체가 부처 아님이 없습니다.
따로이 부처를 찾는다면 영원히 찾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왜 내가 부처인가?,
왜 내가 반드시 깨우쳐야 한다는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초파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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