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깨달음 상태

목운 2016. 2. 22. 06:37

신 의식이 가볍게 주입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진화된 영혼은 그 체험이 너무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워 결코 잊을 수가 없지만 그것을 말로 온전히 형언할 수 없다고 보고한다. 그 체험은 마음의 진동주파수가 이미 높아져 있어서 의식 전체가 신 의식의 빛으로 채워질 때 가능해진다. 그것은 지능이나 뇌세포보다 '느낌'과 관계된 어떤 상태다. (300쪽)

= 신비가들의 체험에 대한 진술이죠. 호킨스 님도 증언하듯이 수행은 선택에 있어서는 양이지만 진행에 있어서는 수동적이란 의미에서 음입니다. 지속적인 선택과 결단으로 내어맡기며 깨어 기다리는, 어쩌면 길고 지루한 과정입니다.

그것은 바이블에서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내면의 기쁨이 샘솟듯하기 때문에 끝까지 가게 되는 것이고 모든 스승들이 얘기하듯이 이번 생에 쌓은 만큼 다음 생에 높은 근기를 가지고 지속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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