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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13

고차원의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독자적인 "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의식 자체의 한 측면인데 영감, 봉헌, 헌신과 인내(이 모든 것이 영적 의지의 다양한 측면입니다.)로 드러납니다. 따라서 참나를 추구하는 근원은 자신의 본성상 필요한 과정을 실현하는 참나 자체입니다. 이 일은 의 도움으로 수월해집니다. ---*--- 오늘날 의식 연구로 알 수 있듯이 드러나지 않은 무한한 잠재성은, 물질적으로 잠재하는 우주의 강력한 부분행렬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의식 에너지는 물질과 접촉하여 생명의 잠재력을 실현하였습니다. 생명으로서의 의식은 기초적인 실체와 하나이며 동일합니다. 영적인 용어로 말하면 의식은 의 광휘(창세기의 "신의 빛")입니다. '신'이나 ''이란 말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신 우리는 을 "궁극의..

멸정복성 2015.03.25

8장 12

의식 측정 연구에 따르면 신은 초월적이고 내재적이며 또한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바로 으로서 현존하고 있다는 게 확인됩니다. 그래서 비선형은 동시에 선형 속에 현존합니다.---*---참나는 이기 때문에 를 압니다. 즉 참나가 입니다. 그래서 참나는 을 알고 있습니다.---*---와 에 내재하는 바의 이란 거대한 권능이 를 강력히 확인해 줍니다. 의 이 어디에나 넘치고 우리에게 본래 갖춰 있는 참나로서 체험됩니다. 그로 인해 선형성은 안으로 녹아들어가는데 그 는 우아하게 부드러운 동시에 (역설적으로) 무한히 강력합니다. 은 입니다.---*---은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의 입니다.---*---문 : 구도자와 도가 하나이며 같다고 합니다. 맞습니까?답 : 실은 맞지 않습니다. 참나를 찾는 것은 에고(소아)입니..

멸정복성 2015.03.25

8장 11

이자 안에서 모든 것은 동시에 다른 모든 것에 내재하고 있지만 그것들이 "같거나" "다른" 이유로 그러한 게 아닙니다. 라는 무한한 맥락 안에서 통상 신의 로 알고 있는 이 잠재성을 활성화합니다. 하지만 '의지'라는 말은 의식적으로 선택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란 무한한 잠재력에서 발생하여 펼쳐지고 계시되는 것으로 목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것()"을 창조하는 "이것()"이라는 이원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와 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와 는 같으며 영원히 현존합니다. 그저 발견되기를 기다릴 뿐입니다.---*---에 이르면서 의식을 모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야말로 의식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참나의 은 고전적인 '푸루샤'(..

멸정복성 2015.03.25

8장 10

에고는 형상의 제한을 받고 항상 주객의 이원성을 당연하다고 보기 때문에 의 순수성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 우주는 저절로 자기를 창조합니다. 우주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따로 필요로 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 바로 무한한 맥락과 모든 가능성이 비롯되는 무한한 잠재성입니다. 우주는 외부 요인 없이 자생적입니다. "존재"라는 생각마저 그저 막연한 생각일 뿐입니다. ---*--- 신은 우주의 "나의식(I-ness)"이 드러난 것입니다. 신이 우주의 "나의식"으로 드러난 배후에는 으로서의 이 있는데 거기에 이름을 붙일 수가 없습니다. ---*--- 신의 본질이 의 촉매이기 때문에 창조된 모든 것이 그 본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의 궁극 맥락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무한한 진보이며 그 각..

멸정복성 2015.03.19

8장 9

진리는 무슨 선언을 하거나 과장할 필요가 없이 스스로 드러나 우뚝 서 있을 뿐입니다. 그 은 환호나 찬가를 구할 필요 없이 널리 비춥니다.---*---참나는 모든 형상 너머에 있지만 형상 안에 본유적으로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하며 시작이나 끝이 없고 변하지 않으며 항구하고 불멸합니다. 참나로부터 인식과 의식이 나오며 "집에 돌아온 느낌"을 주는 무한한 조건이 비롯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나" 감각이 생겨나는 궁극의 주관성입니다. 는 자신을 "나"로 알지 않고 그러한 진술을 가능케 하는 바탕으로 압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지만 상존(常存)합니다.---*---참나의 근원이 의 실체입니다. 그것이 존재의 근원임에도 거기에 지배받거나 그런 말을 적용할 수조차 없습니다.---*---의 본유적 특성은 대자대비입..

멸정복성 2015.03.19

8장 8

생명의 자생성은 수고노력 없이 긴밀한 관계 속에서 작동하는 생명의 본질이 표현된 것입니다. 의 기적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모든 생명은 그 인 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의 명이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생명의 거룩함이 드러나면 이어서 '하늘 높은 곳에 신께 영광'이란 구절이 뜻하는 바를 알게 됩니다. ---*---악의 권세와 싸우는 신이란 개념은 죄의식에 쫒기는 무서운 몽상에서 나온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에 있어서 천국이나 신 또는 의 순수성에 위협이 되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만이 존재하며 비실체가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비실체가 를 위협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생명 자체는 없어질 수 없고 다만 모습만 바꿉니다. 생명의 이자 본질은 신이..

멸정복성 2015.03.19

8장 7

참나가 맥락인 반면 소아는 내용물이라는 것을 알면 이미 커다란 도약이 있는 것입니다. 고지식한 구도자는 그저 내용물을 뒤섞고 있기 일쑤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은 입니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미 완벽합니다. 그 완벽성이 없다면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깨달음의 관점에서 보면 선형적인 것은 비선형적인 것의 맥락에서 관찰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존재란 이 형상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따라서 우주는 그 자체로 그리고 저절로 무해합니다. 깨달음의 관점은 체험자와 관찰자, 목격자는 물론 심지어 의식 자체를 초월합니다.---*---는 내적 진실이 볼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된 힘입니다.---*---우리 존재에 대한 "나"로서의 끊임없는 알아차림은, 참나라는 근원적 의 상..

멸정복성 2015.03.17

8장 6

신은 존재와 의식능력의 밑바탕이 되는 절대적 주관성입니다. 신은 시간, 장소 또는 인간의 성질 등 모든 것을 뛰어넘어 있습니다.---*---신에 대한 에고의 감각과 대조적으로 참나의 은 우리 존재의 바로 그 중추로서 신이 드러난 것입니다. 에서 나오는 사랑은 개인을 초월하며 무한한 평화, 무한한 안전, 영원한 보호로 체험되기에 두려워할 무엇으로 상상하는 "종말"이란 게 있을 수 없습니다. 이기도 한 신은 완성이란 환희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랑은 신의 "특성"이 아니라 바로 신의 본질입니다. ---*---우리가 언어로 ""나 ""나 ""나 그 무엇으로 신을 생각하든지 아무 상관없습니다. 즉 신은 그 어떤 고정관념이나 그 어떤 특성으로도 한계지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은 양자택일이라는 이원성에 지배되지..

멸정복성 2015.03.17

8장 5

신에게 완전히 순명할 때 가 드러납니다. 숨겨진 것은 없습니다. 에고만이 눈멀어 있습니다. 은 오직 마음 너머에 있습니다. 의식은 무(無)가 될까 두려워 그것이 모든 것, 즉 거기에서 존재 자체가 나오는 영원하고 무궁한 임을 부인합니다.---*---소아가 참나로 융해될 때 소아는 제한되고 일시적이며 상하기 쉬운 것에서 (모든 세계와 우주를 초월하는) 불멸하고 무한한 로 크게 확장됨을 체험합니다. 참나는 그 자체로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생사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참나가 드러나지 않는 것은 그것이 절대적 실상임에도 불구하고 다만 오감이 동일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신의 자비는 무한하고 조건이 없습니다.---*---생명은 의 빛에서 출생하는데 그 빛은 모든 존재가 터하고 있는 입니다..

멸정복성 2015.03.17

8장 4

우리 자신이 영원히 끝없이 완전하며 와 하나인 우주임을 깨달으면 더 이상의 고통은 가능하지 않습니다.---*---신과 에 관한 모든 것을 대문자로 표기하는 것을 보시고 모든 가능한 대명사 가운데 "나"만 대문자를 쓰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개별적인 "나"만이 더욱 위대한 의 결과로서 자기 자신 또는 자기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성한 "나"의 본질적 특성인데 그 덕택에 영적 추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서는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체험과 목격과 관찰을 하는 바탕입니다. 비유하자면 우리는 자신이 물고기가 아니라 물임을 깨닫게 됩니다.---*---참나는 감각을 넘어 자신을 압니다. 은 광범위한 계시로서 널리 비추입니다. 그 자명함은 하나의 광채로서 뚜렷하고 강력합니다. 그 핵심..

멸정복성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