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에는 기록자들이 어느쪽 용어를 썼든 간에 '천국' 또는 '하느님 나라' 실상을 묘사하는 내 우화들이 자주 인용된다. 하지만 그 어디서도 말씀 그 자체에 가닿으려고 애쓰거나 말 속의 상징과 비유를 탐구하거나 천국 혹은 하느님 나라의 영적 의미를 밝혀내려는 시도는 이뤄지지 않았다... 온갖 그릇된 해석으로 점철된 현재의 신약성서는 영적 진화를 훼방하는 걸림돌이다. 이제는 신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가 필요한 때다...나는 너희가 예수라는 인물을 지상에 천국을 세우는 창건 멤버가 되고자 하고, 될 준비가 된 모든 인간이 마침내는 성취할 수 있는 경지의 한 본보기로 여기기를 바란다. 너희 현 세계 사람들이 현대적 지식과 학문으로 세련되어 박학다식하고 현대적인 매너와 새로운 사교방식에 능통하다고 해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