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가 '무한한 나'이고 '무한한 나'가 홀로그램 체험을 만들어낸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있나요? 달에 있는 우주인이 자기가 컨트롤 타워라고 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나요? 교향악단의 트럼펫 주자가 스스로 지휘자라고 생각한다면 그 연주가 어떠리라고 생각합니까?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한한 나'가 되기 위해 보내는 모든 순간은 당신의 진짜 역할에서 이탈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당신이 고치 속에 있기 때문에 당신이 '무한한 나'라고 생각하는 걸 빨리 그만둘수록 당신이 참으로 누구인지 발견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다른 비유를 써보겠습니다. '무한한 나'가 대서양을 수영하고 싶다면 먼저 수온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 할 것이며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