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리쉬 님을 멘토로 삼는다는 글을 여러 번 썼습니다. 20세기 사람이고 인도 정신의 정수를 구현해내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불교 또는 선불교의 창시자는 달마 대사인데 그분도 인도 사람입니다. 동아시아 영성의 기원은 인도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대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대승기신론 소와 별기'를 쓰신 분이 원효 대사인데 저 책의 정신적 뿌리도 인도의 마명입니다. 반복을 무릅쓰고 깨달음의 본질에 대해 다시 논하려고 서론을 길게 썼습니다. 바로 마하리쉬 님 말씀입니다. Ramana makes it very clear that it is not about being different from what you are or getting something that is better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