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평균 1년 동안 로버트 프로세스를 제대로 실천하고 나서 당신은 바깥 실체라는 게 없음을 확실히 알 것입니다. 또 당신의 3D 홀로그램 영화도 리얼하지 않고 당신의 '무한한 나'가 세세한 부분까지 당신의 체험을 창조하며 당신은 결코 언제라도 그 누구 또는 그 무엇의 희생자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알 것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느끼면 그것이 무엇이든 전적으로 당신 영화에 대한 반응과 대응의 결과이며 몇초나 몇분간 프로세스를 돌려서 남아있는 판단 믿음 의견을 찾아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도 알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이 게임과 거기 출연하는 연기자들에 대해 놀라움과 감사를 크게 느끼면서 살게 된다는 것도 압니다.

 이것은 참으로 도달할 만한 경지입니다. 그러나 아직 미흡하다고 느끼고 답을 얻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니 그것은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또 아직 지속되는 열정과 기쁨을 느끼기보다 그저 은은한 만족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때로는 잠시동안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합니다.

 나는 일찌기 로버트 프로세스가 꽤 좋은 성과를 낳지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이 경지에 이른 사람들을 압니다.

 로버트 프로세스는 "바깥"에서 기인한 스트레스를 다루는 데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바깥"이란 생각이 이미 없는 지점에 이르렀고 "내면"에 더 관심을 가진 때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판단과 믿음, 의견이 빙산의 일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단 당신이 그것들을 보내버려 편안한 상태라면 탈바꿈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판단, 믿음과 의견 밑에는 거기에 이르게 하는 두려움과 그로 인해 생겨난 에고의 꺼풀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거짓 나인데 로버트 프로세스로는 알 수 없습니다.

 최소한 내게는 그랬습니다.



 2003년 내가 여전히 영화관 안에 있을 때 나는 자동차 사고를 당하여 목과 등의 뼈 11개가 부러져 거의 평생 불구가 될 뻔하였습니다. 목의 척추뼈를 적출하여 티타늄을 대신 넣어야 했고 회복을 위해 6개월을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내 전처는 3년전에 새 배우자와 결혼한 상태였고 새 시어머니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나에 대한 사랑으로 대가없이 병원 침대를 거실에 가져다 놓고 6개월 동안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충분히 걸을 만하게 되자 여행용 트레일러를 사서 집 근처에 설치하고 6개월을 더 음식을 주고 보살펴주었습니다.

 그해 내 전처의 남편은 내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고 그의 어머니는 나를 마치 자기 아들처럼 대우해주었습니다. 57살이 되어서야 나는 어릴 때 꿈꿨던 어머니 같은 분과 진짜 형제를 덤으로 얻었습니다. 전처의 부모는 이웃에 살았는데 역시 나를 계속 사랑했고 도와주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 자동차 사고는 참으로 내 '무한한 나'가 많은 차원에서 나에게 아주 특별히 준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랑과 돌봄에 대하여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내 전처와 그 남편에게 (물론 그 모든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느꼈고 그후 7년 동안 그들에게 받은 몇 퍼센트라도 갚을 방법을 찾길 바라면서 지냈습니다. 

 우리가 17년간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아내의 남편이기도 했지만 정찰대이자 코치였습니다. 그녀에 대한 내 역할의 일부는, 그리고 내 에고의 일부는 그녀가 길에서 벗어날 때(그녀는 기적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제 자리로 돌아오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새 남편은 사실 나의 그 능력과 내가 해낸 일들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여러번 나에게 감사했습니다.

 헤어진 지 10년인데 나는 여전히 그러한 내 에고 정체성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 탈바꿈 기간 1년 반 동안 내 전처와 내가 갑자기 예기치 않게 소통 문제가 생겼을 때 내 에고는 내가 그녀와 그 남편에게 코치로서 도와줄 기회라고 말하는 듯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보답할 기회이기도 했죠. 

 그러나 우리 사이에 처음으로, 과거에 내가 보여주었던 모든 증거에도 불구하고 내 전처는 나에게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이 소통 문제는 6개월 동안 계속되었고 이번에는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로버트 프로세스를 충분히 돌렸기에 나는 아무런 스트레스도 없었고 그녀을 비난하거나 판단하지도 않았으며 그녀를 변하게 하거나 개선시키려는 아무런 바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뭔가 "마땅치" 않은 게 있음을 알았습니다. 나는 로버트 프로세스 이상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나는 로버트 샤인필드를 통해서 제드 맥케나의 '깨달음 3부작'을 만났습니다.

 "외적 추구는 이 이야기의 한 요소일 뿐이다. 다른 요소는 내적인 것이다. 느리고 고통스럽게 한꺼풀 한꺼풀, 조각조각 자기를 벗기는 것이다."

 내 전처와의 이러한 소통 문제를 통해서 나는 몇몇 내 에고의 단단한 꺼풀과 그것을 만든 두려움에 대처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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