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내려놓기를 함으로써 무소유 상태에 머물 수 있다. 감정은 오고 가며 드디어는 당신 감정이 당신 자신이 아니고 진짜 '당신'은 그것들은 바라보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 감정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게 된다.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고 알아채는 그 '당신'은 언제나 같은 상태다. 당신 안에서 변함없이 목격하는 자를 점점 잘 알아챔에 따라서 당신은 그에 해당하는 의식 수준과 동일시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현상을 체험하는 자가 아니라 점차 목격하는 자가 되어간다. 당신은 참나(眞性)에 점점 더 가까와지며 이제까지 감정에 속아 왔다는 것을 알기 시작한다. 과거에 당신은 감정의 희생자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감정이란 에고가 만든 것일 뿐인데 바로 그 에고란 놈이 생존에 필요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