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대한 논박 종교가 가진 도덕적 권위뿐 아니라 절대주의적 교의 때문에 종교는 역사를 통하여 주기적으로 적대적 극단주의의 표적이 되어왔다. 그리하여 종교의 진리는 인간 에고가 그것을 잘못 쓰고 남용한 때문에 공격에 취약하게 되었다. 호전적 종교주의는 오늘날 세계에서 '신의 이름으로' 악용되는 것처럼 전쟁의 주된 근원이자 대량 파괴의 잠재적인 요인으로 만연하고 있다. 10에서 90(범죄 수준)으로 추정되는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적 권위를 가로채는 것은 다름 아닌 에고다. 오늘날 대중문화는 사춘기 반항을 과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인기에 호소하는데 바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대학들마저 소위 "맛이 간 교수들"을 초빙하여 가르치도록 함으로써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에 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