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이스북에서 이순신장군에 대한 인상깊은 글을 읽었습니다. 옮겨오면 "준비, 준비, 준비...훈련, 훈련, 훈련...점검, 점검, 점검... 이순신 리더십의 전부였다. 이순신을 구성하는 프랙탈은 활쏘기와 곤장이었다."는 것입니다. 해당분야만 바꿔 넣으면 위에 이순신 대신 김연아를 넣어도 말이 됩니다. 성공하거나 위인이 되는 비결이 이렇게 단순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압니다. 다만 실천이 안 될 뿐이죠! 명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상이 세상 삶에 잘 적응하고 삶을 경영하는 일뿐 아니라 인격과 품성의 향상, 더 나아가서는 신인 합일이나 궁극의 실체 체험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임을 부인할 사람이 없습니다. 수천년 동안 책상다리를 하고 일상에서 단전호흡을 생활화해온 게 우리 전통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