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창조 원리와 깨달음의 길

목운 2015. 10. 14. 06:52
저는 그리스도의 편지를 공유하는 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왜냐하면 마치 제 모든 독서가 이 책에서 종합을 이루는 듯하기 때문입니다. 나비되기의 홀로그램과 양자 역학 이론은, 이 책에서 우주 의식이 전기와 자기작용을 통해서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게 창조라는 생각과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의식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완벽히 구현되는 길은, 에고에 바탕한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호킨스 방하착과 일치하는 관점입니다.

'논설 6'에서는 창조의 기원이 우주 의식이며 우주의식이 바로 사랑과 지성의 신적 근원이라 합니다. 신 의식이 우리 안에서 작용토록 하려면 매일 명상하거나 최소한 홀로 고요히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과 감정을 정화해야 하는데 특히 신랄한 비판, 거절, 분노, 짜증 등 부정적 감정을 제거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질문에 언제든 답을 얻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편지의 목적은 인간을 고통에서 건져내고 빛과 지혜와 무조건적 사랑의 상태, 즉 깨달음으로 안내하기 위함이라고 편지는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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