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요령과 요점

상처받지 않는 영혼 2장

목운 2025. 1. 17. 20:08

'상처받지 않는 영혼' 공부과정을 올리는 것은 제 수행공부를 하는 김에 한 분이라도 덕을 보는 분이 있으면 좋겠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아는 것보다 하나라도 실천하는 게 더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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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깥 사정을 바꾸는 데 평생 노력하는 것은 길을 잘못 드는 것이다. 진짜 답은 관찰자 자리에 앉는 것이다. (But nobody has ever truly become okay by changing things outside. There’s always the next problem. The only real solution is to take the seat of witness consciousness and completely change your frame of reference.)
2. 살면서 수많은 문제와 싸우는 에고를 버리고 내면으로 들어가면 모든 게 명료해지면서 모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게 된다. (The only permanent solution to your problems is to go inside and let go of the part of you that seems to have so many problems with reality. Once you do that, you’ll be clear enough to deal with what’s left.)
3. 에고는 결코 가만히 있지 않는다. 잠시라도 내적으로 침묵해 보면 최고의 평안을 누릴 것이다. (The problem is, the part that you watch never shuts up. If you could get rid of that part, even for a moment, the peace and serenity would be the nicest vacation you’ve ever had.)
4. 에고를 다스리기 위해 그놈을 밖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라. (The way to catch on to what your inner roommate is really like is to personify it externally. Make believe that your roommate, the psyche, has a body of its own.)
5. 출애급을 위해서는 우선 당면 문제를 꿰뚫을 만큼 완전히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내적으로 걸리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때 비로소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만사 형통하게 된다. 즉 공자님의 이상인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가 성취된다. ( If you want to free yourself, you must first become conscious enough to understand your predicament. Then you must commit yourself to the inner work of freedom. You do this as though your life depended on it, because it d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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