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은 영혼' 3장에서는 이 책이 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참나가 무엇인지 어떻게 참나로 살 것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몇 구절 가져옵니다.
견문각지(見闻覺知) 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아볼 것 (Who sees when you see? Who hears when you hear? Who watches the dreams? Who looks at the image in the mirror? Who is it that is having all these experiences)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 그 무언가가 너는 아니다. 보는 자가 너다. 내면에서 바깥 세상을 보는 자가 너다. (We can very easily generalize by saying that if you are the one who is looking at something, then that something is not you. So right away, in one fell swoop, you know what you’re not: you’re not the outside world. You’re the one who is inside looking out at that world.)
우리 앞에 많은 게 있지만 의식을 꺼버리면 아무것도 없다. 의식이 있더라도 우리 앞에 아무것도 없을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완전히 깨어 있을 수 있다. (It doesn’t matter how many things are in front of you; if you turn off the consciousness, there is nothing. If you are conscious, however, there can be nothing in front of you but you are fully aware that there is nothing. It’s really not that complicated, and it’s very enligh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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