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의 편지 공부의 효험

목운 2022. 5. 26. 18:14

오늘은 편지 공부 모임에서 자주 드리는 제 얘기를 적으려 합니다.

편지 만나기 전에 저는 사업 실패로 노숙자가 되기 직전의 위기의식을 가졌었습니다. 2015년말 이후 편지 말씀을 완전히 의지하며 하라는 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우여곡절은 조금 있었지만 편지 말씀대로 필요한 모든 게 채워지고 건강문제 인간관계 문제 등 모든 게 순조로와졌습니다.

아내도 일하기 때문에 소득은 거의 두 배가 되었고 6/1일로 아들까지 집을 얻어 분가합니다. 애들 직장도 모두 튼튼합니다. 저는 지금 실업급여를 받는 중인데 사업하는 동생이 손이 부족하니 와서 도와달라는 말을 오늘 들었습니다.

기도를 할 때 하수는 직장, 승진, 건강 등등 구체적인 기도를 하지만 편지를 공부하는 우리는 2014년 메시지에 있는 대로 '삶을 스스로 감당할' 생각을 버리고 모든 것을 존재의 근원에 맡기고 오직 합일만을 빕니다. 그러면 우리 생각보다 더 크고 멋지게 필요가 충족됩니다.

명상은 결코 신통력이나 구체적 복을 비는 일이 아니고 근원과 합일을 구하는 상수의 길입니다. 편지가 약속하는 모든 복락은 당연하면서도 그것은 목표가 아닙니다. 신 의식의 통로가 되어 조건없는 사랑과 존재의 진실만을 드러내는 최종 목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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