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와 함께 팔자 고치기

목운 2024. 1. 4. 17:37

연말연시에 그리스도의 편지 노선에 따라  풍요 이상의 삶에 이르는 방법을 정리했는데 아주 명쾌하지 않아 다시 13 번째 논설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요컨대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은 우리의 고착된 성격, 습관, 달리 말하면 우리 인식, 태도, 언행 등을 바꾸기 힘들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주 큰 에너지와 의지력을 동원해도 번번히 실패하는 게 대다수의 현실이라고 하십니다. 제가 덧붙이면 소아 또는 에고 힘에 의존하는 한,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끝내 결실을 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편지 본문과 13 번째 논설에서 제시하시는 대안은 (1) 이 혁신 또는 변혁을 위해서는 어느 순간이든 신 의식이 작업을 다 하시도록 주체의 자리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은 에고의 기원과 본질, 경영법 등과 아울러 창조의 기원과 존재의 법칙을 설명했는데 그것을 받아들여 완전히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명상을 통하여 신 의식을 받아들여 그 치유하심과 안내하심, 그리고 통찰력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꾸준히 나아가면서 신 의식과 그리스도 의식이 (기록자님처럼) 나에게 임재하심을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십니다.

속된 말로 우리 팔자를 완전히 바꾸는 일이라서 닷새 이상 여기에 대해 읽고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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