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퇴직후 지리멸렬한 4~5년을 보내다가 크게 실족한 일을 계기로 임종을 대비한답시고 공부를 시작하였고 그 과정을 책으로 정리했습니다.작년에 다시 손재수를 당하고 간절한 맘으로 공부 방향과 방편을 찾아 헤맸습니다. 마이클 싱어를 복습하였는데 이론으로는 제 책 내용과 다름없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스승을 못 만난 게 제 문제였습니다.유튜브에서 카르마와 전생읽기에 관심을 가지다가 우연히 청혜선원 채널에서 어떤 보살이 일대일 면담으로 견성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말로만 듣던 견성이 무엇인지 간접 경험이지만 나도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붓다께서 견성하셨을 때 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하셨는지 이해되었으며 도마복음 77장도 똑같은 깨달음에서 나온 말씀이란 걸 알겠습니다. 다만 진짜 공부는 견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