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가 가장 중요한 길잡이로 생각하는 책은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을 자주 거론했습니다. 이 책은 의식에 관해 가장 과학적이면서도 초월적으로 명료하게 말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 삶을 확실하게 변혁하여 이승 삶을 기쁘고도 가볍게 해 주며 저승 삶으로 넘어가는 완벽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하는 40여 명의 사람이 일단 카톡으로 뭉치고 2주에 한 번 오프 모임을 합니다. 다음은 이 모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오늘 명상에서는 우리 개인 또는 모임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우리는 수행모임이나 명상모임이라기보다 공부모임에 가깝다고 느낍니다. 보다 대중적인 말로 스터디그룹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그런 점이 좋습니다. 지난 오프모임에서도 비슷한 ..